6월 10일 코타키나바루 공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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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상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5-06-11 00:54 조회2,985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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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코타키나바루 해립니다.
6월 10일 밤, 공항에 가서 상황을 지켜보고 왔습니다.
한국 인터넷 기사에 이슈되는 것과 달리 마스크를 착용하고 나오시는 분들이 많지는
않았습니다.
사실 코타키나바루 사람들은 아직 메르스에 대해서 그리 신경을 쓰지 않는 분위기 입니다.
하지만 시민들의 무관심과는 반대로 사바주 정부에서는 공항 검색과 검역에 신경을 쓰고 상황을 지켜보고 있다고 하네요.
공항 입국 심사에서는 열감지 센서를 비치하였으며, 대비를 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다행히 아직 코타키나바루에서 감염자 소식은 없습니다.
각 여행사 현지사무실에서는 가이드들에게 청결유지와 손소독제 등을 나눠주며,
주의를 주고 있는 싱황입니다.
다음주부터 이슬람에 고행의 시간인 "라마단-푸아사"가 시작됩니다.
경건하게 기도하고 해가 떠있는 시간동안 금식의 고행을 하는 시기입니다.
고통받는사람들과 공감과 소통을 하는 기간이기도 합니다
아무쪼록 메르스 사태가 하루빨리 진정되기를 바랍니다.
6월 10일 밤, 공항에 가서 상황을 지켜보고 왔습니다.
한국 인터넷 기사에 이슈되는 것과 달리 마스크를 착용하고 나오시는 분들이 많지는
않았습니다.
사실 코타키나바루 사람들은 아직 메르스에 대해서 그리 신경을 쓰지 않는 분위기 입니다.
하지만 시민들의 무관심과는 반대로 사바주 정부에서는 공항 검색과 검역에 신경을 쓰고 상황을 지켜보고 있다고 하네요.
공항 입국 심사에서는 열감지 센서를 비치하였으며, 대비를 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다행히 아직 코타키나바루에서 감염자 소식은 없습니다.
각 여행사 현지사무실에서는 가이드들에게 청결유지와 손소독제 등을 나눠주며,
주의를 주고 있는 싱황입니다.
다음주부터 이슬람에 고행의 시간인 "라마단-푸아사"가 시작됩니다.
경건하게 기도하고 해가 떠있는 시간동안 금식의 고행을 하는 시기입니다.
고통받는사람들과 공감과 소통을 하는 기간이기도 합니다
아무쪼록 메르스 사태가 하루빨리 진정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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