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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20일 사피섬 풍경. 각섬별 날씨/시야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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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브레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9-10-21 23:07 조회4,138회 댓글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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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코타키나발루 브래드 입니다.
코타키나발루에 오시면서 어느섬을 가실까 매우많이 고민하시는것 같습니다.
전에도 한번 포스팅했었고요, 다시한번 말씀드리자면
미리 결정하고 오지마시고 그날그날 날씨에 따라 섬마다 장단점이 바뀝니다.
스타마리나 선착장에 매일 직원들이 실시간으로 무전으로 연락해서 수중시야 및 날씨를 기재해 놓습니다.
이부분을 참고하셔서 투어당일 결정하시는게 제일 좋습니다.
다만 일반적으로 수중시야는 사피가 제일 좋습니다.(간조시에는 산호지대에서 수영이 불가한 경우도 있으니 참고해주세요)

최근 각 섬별로 화장실정비를 거의 완료하여 예전보다 훨~~씬 쾌적하게 바뀌었습니다.
(그래도 여러사람이 사용하는 공용시설이다보니 사용자에따른 편차가 생기기도 합니다;;)

*스타마리나에서 출발하는 각섬의 특징*
사피 : 비치와 바다의 동선이 짧고 모래가 부드러워 아이들 동반 물놀이, 모래놀이등에 접합합니다.
마누칸 : 비치가 넓으나 수심이 급격하게 깊어지는 편이라 아이들 동반고객보다 산책/독서등의 휴양일정에 가까운 일정을 즐기시는 경우 적합합니다.
마무틱 : 사피와 마누칸의 중간형태쯤의 느낌이나, 패키지 여행사에서 주로 이용하고 있기에 항상 붐벼서 권장하지 않습니다.
섬서 물놀이즐기시다가 다른섬도 너무 가시고 싶으시면 스타마리나 스텝에게 15링깃(인당)을 추가납부 하시면 다른섬으로의 이동 및 해담섬에서 스타마리나 선착장으로의 복귀도 가능합니다.

위의 첨부한 사진들은 스타마리나 선착장의 시야표 및 사피섬의 풍경입니다.
여행준비에 참고하세요.

여행준비 잘하시고 코타키나발루에서 뵙겠습니다.

댓글목록

브레드님의 댓글

브레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 컵라면 이용 가능하냐고 가끔 카톡으로 문의 주시는데요
섬내의 현지 음식정(콕타스)에서 뜨거운물 구입가능하며 보통 2링깃을 받습니다.
다만 마누칸섬의 수트라롯지에서 운영하는 식당에서는 5링깃에 판매합니다. (마누칸섬도 바닷쪽 음료판매 미니슈퍼?에 가시면 2링깃에 팝니다)

컵라면 이용시 스프를 뿌려서 물부어달라고 건네시면 한강컵라면?을 받게 됩니다.
꼭 면만 넣어서 물달라고 건네시고
이후 물량을 취향에 맞게 조절하신후 스프를 넣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