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환이와 가인이가 엄마, 아빠, 할머님과 증조 할머님까지 4대가 함께 코타를 오셨네요.
3대 가족이 함께 오시는 경우는 왕왕 있으시지만, 4대가 함께 오시는 경우는 처음이 아닌가 싶네요.
증조 할머님은 휠체어를 한국에서 부터 준비해 오셨는데, 짐이 되시지나 않으셨는지 모르겠습니다.
탄중아루 같은 경우엔 호텔에서 휠체어를 준비하고 있으니 혹시 다른 가족분들은 준비안하셔도 되지 않을까 합니다.
공항에서는 공항에서 준비하고 있는 휠체어를 사용하시면 되니까요.
물론 사전에 꼭 확인을 해 주세요.
호텔에 따라서 사용을 못하실수도 있으니까요.
아무튼 연세에 비해서 너무나도 기력이 좋으신 증조 할머님과 항상 웃음을 가지고 계신 할머님이 전 제일 좋았네요.
물론 함께 한 시간이 부족했지만, 그래서 따뜻한 마음은 전해지는 것 같아서 참 좋았습니다.
사진은 코타의 추억을 위해서 마지막날 호텔 로비와 공항에서 아쉽게 한컷 했습니다.
이것도 할머님의 제안이었네요.ㅎㅎ
정~~말 훈훈한 정이 느껴지는 가족의 모습에 살짝 감동과 부러움...
모두 모두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편한 여행 해 주셔서 너무 감사드리고, 다음에 우리 증조할머님까지 다시 한번 뵐 수 있기를 기다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