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결혼 축하드려요.
잘 지내고 계시죠.
완전히 서로 다르게 생기셨는데, 왠지 느낌은 남매인것 같은 느낌...
친정 엄마에게 사랑받는 새신랑이시지만, 전 조용하고 지혜로우실것 같은 새댁에게 인기투표 한표를 던지겠습니다.
와이프 이야기 들어서 손해볼 것 없을 것 같으니까 말씀 잘 들으시면서 행복하게 사세요.ㅎㅎ

참 사진 욕심 별로 없으신것 같습니다.
저도 우리 두분 사진이 없지만, 우리 두분도 사진 별로 없으시죠.ㅋㅋ
대신 마음속의 추억은 오랫동안 많이 많이 간직해 주세요.
사진에서 보이는 새신랑은 왠지 장난꾸러기 악동같이 보이지만, 상당히 품위있는 성격이랍니다.
참 알쏭 달쏭의 캐릭터라고 해야 하나??? 외모와는 달리 카리스마도 가지고 있으면서...

아무튼 건강하고 행복하게 잘 지내시고, 새댁님... 서두르세요(무슨 말씀인지 아시죠)..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