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메일 보내주신것은 벌써 한참되었는데, 전 이제야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같은 동향 분들이라 너무 마음이 편해서 잘 챙겨드리지 않았던 것은 아닌지 모르겠네요.ㅎㅎ
소영씨도 잘 지내시죠?
와이프랑 이름이 똑같아서 괜히 더 반가웠네요.
벌써 5주년신데, 빨리 빨리 서두르세요. 뭔지 아시죠?ㅎㅎ
저 보통 도덕책이라는 별명 많이 듣는데, 만만치 않게 도덕책이신것 같아요.
왠지 뭔가 통하는 듯한 느낌.
아무튼 편하게 지내주셔서 감사해요.
꼭 다시 오시고, 그땐 식구 늘여서 오세요.
소영씨한테도 안부전해주시고, 항상 행복하시고 건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