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참만에 글을 올립니다.ㅎㅎ
나름 좀 바빠서..
가현이와 정혁이 가족이 코타를 왔네요.
가족이라고 해야 하나, 친척이라고 해야하나??
가현이는 엄마와 사촌 오빠, 정혁이는 삼촌이랑 사촌형이랑 왔네요.
얼핏보면 4자녀를 둔 가족같지만, 아니랍니다.ㅎㅎ
가는 곳마다 현지분들이 손님께 직접 묻는 것을 대신해서 저에게 물어보는 질문이 "한가족이냐고" ㅎㅎㅎㅎ
형님은 조카를 데리고 올 일이 아니고 아들을 데려와야 하는데, 자꾸 이렇게 늦어지시면 힘들어집니다.ㅎㅎ
많은 시간을 함께 한 것 같은데, 사진은 정작 없네요.ㅎㅎ
두분 모두 사진 전문가들이시라, 제가 카메라를 들기가 좀.ㅋㅋ
우리 네명의 로봇.. 완전 체력 최강이라 어른들도 힘들어하는 일정을 너무 즐겁게 지내줘서 정말 고마워요.
나이는 못속이는지 자꾸만 저질로 바껴가는 체력...ㅜㅜ
특히 경한이는 3명의 동생들을 잘 데리고 다니는 완전 모범생..
나중에 크면 강동원 필 나겠어~~~.
발을 다쳤는데도 너무 의젖하게 지내줘서 정말 고마웠어.
모두 모두 건강하고, 나중엔 삼촌이랑 엄마 모시고 와라...
또 보고 싶은 가족들이네요..
행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