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계 회사인 세쓰요 아스텍 서울지점에서 코타로 여행을 오셨습니다.
일본이 두분을 포함한 총 25명이 오셨는데, 어쩜 그렇게 한결같이 성격들이 좋으신지...
지금까지 많은 단체팀을 만나봤지만, 가장 마음편하고 즐거운 팀이 아니였나 합니다.
많은분들이 오시면 꼭 몸이 아프시거나, 불편한 점을 이야기 하시는 분들이 생기기 마련인데, 우린 다들 즐겁게 지내주셔서 너무 감사했습니다.
마지막날 날씨가 많이 안좋아서 석양을 보시면서 바닷가에서 식사를 하시는 것은 강풍과 폭우에 실내로 옮겨서 드시게 되었는데도 다들 즐겁게 받아주셔서 너무 감동이었습니다.
특히 우리 강현씨... 너무 감사합니다.
얼굴만 예쁘신게 아니라 마음도 어떻게 예쁘신지...
주위에 멋진분 있으시면 꼭 소개해주고 싶었네요.ㅎㅎ
좀 지루할 수 있는 코타 시내 관광도 너무 이야기도 잘 들어주시고 즐거워 해 주셔서 가슴이 훈훈했습니다.
세스요 아스텍 무진장 발전하셔서 모든 분들이 년봉 억대를 꼭 받으셔야 한다고 생각합니다.ㅎㅎㅎ
좋은 사람은 꼭 더 행복해지고 잘 되셔야 한다고 생각하니까.
모두 모두 회사생활 열심히 하시고 기회되시면 꼭 다시 뵐 수 있기를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너무 너무 감사드립니다.
아쉽지만, 사진이 한장 밖에 없네요.
만타나니섬에서 화창한 햇살아래 멋진 배경으로 찍었어야 했는데 많이 아쉽습니다.
그리고 우리 남자분들은 배구 연습 좀 더 해서 다시 한번 현지분들에게 재도전 하셔야죠.ㅎㅎㅎ
모두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손부헌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