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여운 두 자매를 두신 가족이 여행을 오셨습니다.
소원이와 아빠가 감기 증상이 있어서 고생 하셨네요.
괜히 저 한테 옮은 것은 아닌가 하는 죄송함도 함께...
에어컨 바람과 항상 함께 해서 기침이 멈추지 않아서 저도 힘들지만, 귀한 여행 오신분들께 민폐를 끼친것은 아닐까 하는 생각 ㅜㅜ.
그래도 수영장에서 열심히 놀아준 소원이, 소은이가 참 고맙네요.
마지막날 얼굴이 빨갛게 딴 두 공주의 얼굴은 그만큼 즐거운 시간을 많이 보냈다는 이야기가 되니까요.
사진은 마지막날 간단하게 시내를 한바퀴 돌아보시면서 찍었습니다.
그리고 라사리아 로비에 장식되어져 있는 크리스마스 트리는 덤으로 드립니다.ㅎㅎ
코타의 기억 오래 오래 간직해 주시고, 좋은 날 다시 뵙겠습니다.
건강하세요.
우리 두 공주도 열심히 공부하고 잘 지내시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