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산 후 복직을 앞둔 와이프와 함께 여행을 오신 행복한 가족이시다.
아기가 아직 70여일 밖에 되지 않아 함께 오지 못해서 매일 보고 싶어하시는 엄마...
엄마 라고 하니 좀 그렇지만, 이젠 엄마가 되셨네요...
보기에는 신혼 여행 오신 듯한 느낌...
와이프 사랑이 끔찍한 현기씨와 잘 마춰 주시는 순미씨가 오셨습니다.
부부가 살아가는 모습이 다들 비슷한 부분이 많겠지만, 혈액형이 우리 부부와 똑같아서 공감가는 부분이 더 많아서 더욱 보기가 좋았네요.
사진은 잘 받으셨는지요? 용량을 많이 줄여서 보냈습니다.
첫장 하나 올리는데, 시간이 너무 많이 걸려서 어쩔수 없이...
몇장 되진 않지만, 가끔씩 코타에서의 여유롭고 편안했던 시간들을 기억해 주셨으면 좋겠네요.
다음에 아기와 함께 오시기로 약속했으니까 꼭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행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