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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여년 만의 보르네오 재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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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손부헌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10-06-24 23:28 조회3,563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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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표현해야 할까???
어머님이 너무 귀여우셔서 어떻게 표현을 해야 할지 고민 고민..
50대의 부부께서 오셨는데, 완전 귀여우신 모습이시다.
외모도 그렇지만, 생활 방식이 아직도 20대의 활기참이 느껴진다.
말레이시아에서 20여년전에 4년정도 사신 경험이 있어, 감회가 새로우시다고 하신다.
자녀분들이 초등학교를 다녀서 지금도 영어로 돈을 버시는 직업을 가지고 계신단다.
귀여우신 어머님은 서울 근교의 평화로운 마을에서 스위스 산장같은 느낌의 집에서 살고 계신다(사진 봤슴 ㅎㅎ).
아버님은 아직도 해외 에서 근무를 하신다고 하신다.
휴가를 나오셨는데, 한국에 계시면 자꾸 연락이 와서 출근을 하신다고 하신다.
그래서 소위 말하는 잠수를 타러 코타키나발루로 오셨다.
옛날 생각이 나셔서 그 당시 살고 계셨던 지역에 가보시고 싶었지만, 일정이 아쉽게도 되지 않아서 마음이 아쉬웠다.
근데, 어찌 아직까지도 그렇게 말레이어를 기억하고 계시는지???
영어도 잘 하시면서, 하루 하루 다르게 자꾸만 말레이어를 생각해 내신다.
아무튼 편안하고 즐거운 여행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라는 말씀을 드리고 싶다.
항상 건강하시고, 다시 해외로 가셔야 하시는 아버님.. 특히 건강하시고 모든 가족 행복하세요.
다음에 자녀분들과 함께 추억을 보르네오 여행을 다시 오시길 기다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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