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님과 따님의 코타여행...
왜 아들과 어머님 또는 아들과 아버님의 여행을 잘 없는 것일까???
시간이 지날수록 모녀는 친구처럼 변한다고 하더니, 역시 그런지???
모녀라고 하지만, 쌍둥이 같으신 두분이 오셨다.
체크인시 필요한 여권 사진을 보고 헤깔렸다.
어머님 이름으로 예약이 되어 있는지라 어머님 여권 내용이 필요한데, 처음에 오픈했다가 다시 닫았다.
따님 여권이라 생각하고...
근데, 다른 여권에 또 따님이 있으시다...
다시 다른 여권을 자세히 보니 따님과 너무 많이 닮은 어머님의 사진이다...
사진에는 각도가 서로 다르셔서 구분이 가지만, 정말 많이 닮으셨다..
어머님이 이렇게 젊으셔도 되는가 하는 생각이 들 정도로...
코타에 다시 오시겠다는 말씀 기억하고 기다리겠습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