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영씨 부부가 결혼 1주년을 기념으로 코타에 오셨다.
지난 10월달에 왔어야 하지만, 신종 플루니 뭐니 해서 연기하시다가 이제 오셨단다.
아직 1년이라 완전 신혼....
얼마나 와이프를 챙겨주시는지...
요즘은 사랑받고 사는 남편으로 살아가는 것이 힘들다.ㅋㅋㅋ
항상 주장하지만, 본인도 애처가임을 주장한다...
절대 공처가 아님...
가정의 평화를 위해서 이 한몸 희생하리라는 기분...
편안한 마음과 여유로움을 마음에 가지고 오신분들이라 어디를 가시나 즐거워 하시는 스타일이시다.
탄중아루에서는 탄중아루의 즐거움을 찾으시고, 섬에서는 섬에서의 즐거움, 시내에서는 시내에서의 즐거움을 나름 찾아서 즐거운 여행을 해 주시니 참으로 땡큐 감사하신 손님분들이시다.
여행후기는 벌써 며칠전에 올려주셨는데... ㅎㅎㅎ 동남아 사는 난 이제야 이렇게 감사의 글을 올린다.
앞으로도 항상 건강하시고 5주년때 꼭 오세요.
행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