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티 투어 내내 두분 때문에 즐거웠네요.ㅎㅎ
아직도 입에 으이구~~가 붙어서 한번씩 하게 되네요.
남방계 왕자 스타일 답게 내가 가장 싫어하는 조건을 골고루 갖춰서 완전 비추인 신랑..
참고로 난 세상에서 잘생기고, 키크고, 뽀얀남자들은 사라져야 한다고 생각함.
비가 와서 가제보 식사 대신 코스트에서 저녁을 먹게 되어서 좀 아쉬웠는데, 두분이 가시고 난 뒤의 날씨는 계속 화창 화창 이네요.ㅎㅎ
지금 생각하니 신부가 아깝다는 생각도 들고.ㅎㅎㅎ
시종 즐거운 마음을 일정을 함께 해 줘서 정말 고마웠어요.
땡큐 땡큐...
항상 행복하고 아름 다운 모습으로 살아가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