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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류시현씨 코타여행( 3번 놀라게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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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손부헌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09-12-15 11:33 조회4,876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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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에게는 연예가 중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리포트로 기억속에 남아있는 방송인 류시현씨가 오셨다.
말레이시아를 여러번 방문 하셨고, 코타도 두번째라신다.
공항이 신공항으로 바뀌어서 많이 놀랐다고 하신다.
나도 놀랐다. 너무 예쁘셔서...(한번 놀람)
방송에서도 예쁘다는 생각은 했지만, 실제로보니 완전 인형이시다.
그렇지만 더 놀란것은 함께 오신 남편...
완전 잘 생겼다.(두번 놀람)
처음 공항에서 보면서 두분 모두 수수하게 나오셔서 누군지 잘 안보이는 지점에서 남편이 연예계 일을 하시는 분인줄 알았다.
근데, 그렇지는 않다신다.
내가 가장 싫어하는 부류의 종족이다(키크고, 잘생기고, 뽀얗고... 지구상에서 멸종되어야 할 종족ㅎㅎㅎ).
골프 여행을 오셔서 별로 함께 할 시간이 많지 않아서 좀 더 챙겨드리진 못했지만(뭘 챙겨드릴것도 없었다. 두분 모두 해외파라 영어가 네이티브 수준이었다), 시내에 있는 현지 레스토랑에서 식사하시면서 너무 즐겁게 드셨다.
진짜 맛있었는지, 배가 많이 고프셨는지? 그냥 예의상 맛있게 먹어주신 것인지?? 아무튼 너무 인간성 좋으시다...
류시현씨는 방송인이라 말씀하시는게 원래 상쾌하시지만, 남편분의 성격은 정말 좋으신것 같다.(세번 놀람)
앞으로 남편분의 팬클럽 만들어도 될 것 같다.
말레이시아분들의 친절한 아름다운 마음을 가지고 돌아가신다는 두분, 코타에서의 일정이 짧으시기만 하셨다고 하시니 다시 오실 날을 기다려 봐야지...
항상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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