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31일에 코타키나바루를 오신 4총사...
시집가실 나이가 완전히 가까운 4총사는 너무 즐겁게 지내셨다.
보통 이렇게 모이게 되면 서로 바지가랭이 붙잡으면서, 내가 먼저 못가면 너도 못가 라는 식의 관계가 형성될 가능성이 높은 것 같다.
성격은 한결같이 너무 좋으신데, 왜 남친이나 신랑이랑 오지 않고 이렇게 오시냐고요~~~~.
하지만 정작 본인들은 언제든지 결혼 할 수 있는 준비가 되었고, 남자도 줄섰다고 생각하신다.
상쾌하고 긍정적인 마인드... 굿~~~
친구 네명이 왔으니 어디를 가나 즐겁지 않을소냐..
그냥 걸어만 다녀도 즐거우시다.
나도 함께 즐겁게 되는 이 분위기.. 참 좋고 좋다.
다음에는 신혼여행으로 오시길 기다리면서...
더 늦기전에 빨리 서로의 관계를 정리하세요.ㅋㅋ
서로 위로하고, 격려하면 나중에 정말 4명만 남습니다.ㅎㅎ
행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