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에서 소정이 가족..
마침 오시는 날이 눈이 많이 와서 4일날 오셔야 했었는데, 5일날 오셨다.
서울로 오시는 길에 눈길로 인해서 차사고도 나시고 해서, 못오실지도 모르겠다는 이야기로 아쉬웠는데, 다음날이라도 오셔서 참으로 다행 다행...
코타에서의 일정이 하루 짧아져서 많이 아쉬우셨을텐데, 여행 내내 최대한 즐거운 시간을 보내실려고 하시는 모습이 참 보기 좋았던 가족이다.
사진은 마지막날 레잇 체크아웃하시고, 코타 시내가 보이는 시그널 힐에서의 모습...
모스크 앞에서도 찍었는데, 완전히 흔들렸다.
역시 삼발이가 필요해~~ 라고 다시 한번 생각한다.
일단 사투리가 비슷해서 참 정겹다.
우리 소정이는 캐나다에서 공부하는데, 공부... 당연히 중요하지만, 항상 건강 조심하고....
우리 가족 모두 모두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바랄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