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가족이 함께 오셨다.
다빈이를 포함해서 아빠, 엄마, 할머니, 외삼촌 가족...
바다를 무진장 좋아하시는 가족인데, 해파리가 좀 있어서 많이 즐기시지 못해서 아쉬움이 많이 남는 가족여행이었다.
투어도 날씨랑 스케쥴이 맞지 않아서, 많이 생각은 하셨는데, 뜻대로 진행되지 않아서 죄송한 마음이 가득하다.
사진에 별로 관심없으신지, 보트에서 찍는 사진에 다빈이 외에는 아무도 관심을 가져 주시지 않는다.ㅜㅜ
살짝 웃어주셨으면 훨씬 잘 나왔을텐데.ㅎㅎ
항상 건강하시고, 다음번에 꼭 행복한 여행이 되도록 도와드릴께요.
감기 조심하시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