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새해가 돌아오고^^
많이 지났지만, 우리나라는 추석, 중국으로 따지면 중추절~이있지요!!!
말레이시아에 사는 중국인도 상당수 이기때문에,
중추절때가 돌아오면 이렇게 문케익을 팔곤합니다!
사진에 있는 이곳은 센터포인트에 있는 마켓인데,
요 시즌이 되면 따로 코너을 마련하여 월병을 팔곤하지요~
종류도 많고 맛은 굉장히 달콤합니다^^
이때 많이 먹던 월병이 새록새록 생각나네요~
월병에 대해 잠깐 조사해보니,
원대 말기부터 먹기시작했다고 합니다.
또한 원나라 말기
한족은 원나라를 전복하려는 계획을 세웠으나 결전의 날을 널리 전할 방법이 없자,
꾀를 내어 전염병이 돈다는 헛소문을 내고 월병을 먹으면 전염병의 화를 피 할 수 있다고 알리고, 월병속에 "중추절 밤에 거사한다. 뜻있는 자는일어나라"라는 글귀를 넣어서 이를 발견한 한족들은 힘을 모았고 결국에는 원나라가 힘없이 무너졌다는 이야기입니다^^
요 시기에 코타키나발루를 방문하시는 분은 월병의 추억 하나씩 만드시면 좋겠죠?
히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