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20일 대한항공으로 오신 류택현, 우서현님 커플 +.+

탄중아루에 도착하기전 간단한 호텔 설명과 함께 키나바루 디럭스 룸에서
탄중윙 스윗 룸으로 업글되었다는 기쁜 소식을 먼저 전하게 되었습니다.
마지막날 체크아웃도 18:00까지 무료연장~

물론 이건 코타키나바루몰 현지의 능력(?) 때문이 아닐까요 ㅋㄷ.

즐거운 마음으로 손님들에게 방안내를 해드리고 필요하신 사항이 계신지 여쭤보고, 필요하실때 언제든지 전화드리고 하였습니다. 물론 24시간 콜 서비스 가능 ~

근데.. 이분들 -..- 너무 빨리 일어나십니다... 새벽 5시에 일어나셔서 리조트 도시고 시내구경하시고...

그리고 아침 8시-9시경에 저에게 전화를 하시는.. 근데 두분다 너무 잘 어울리신다는!!!

마사지도 시내에서 2시간 시켜드리고, 마지막에 가는날 만나기로 하였습니다.

깔끔하게 오후 6시 체크아웃을 시켜드린 후, 바로 공항으로 데려달라고 해서 비가 억수로(?) 오는 공항길을 따라서 이런 저런 이야기를 하면서 가고 있었습니다.

그때!!!! 앞차가 급정거를 하는 바람에 살짝! 쿵.... 어이없게도 조그만 앞차는 아무 문제가 없었지만, 제 차는 앞에 본네트가 조금 올라갔지요. 손님들도 괜찮다고 하셔서, 그냥 실갱이 없이 쌍방합의(?)하에 그냥 제 갈길 가기로 했답니다.

공항에 도착하자마자 손님들과 사진 한판 찍고~ 손님들은 면세점과 기념품점을 둘러보러 먼저 들어가셨답니다.

두분!!! 다음에 또 코타 오실때는, 아들하나 딸 하나 낳아 오시길 +.+

                                                                - 코타에서 앤드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