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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이런여행은 코타에 없었다! 호텔인가? 투어인가?(만타나니 신상품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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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브레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9-05-22 02:51 조회1,576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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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코타키나발루 브래드 입니다.

호핑투어를 위해 많은분들이 코타키나발루에 방문하시지만
만타나니 섬의경우 부족한 편의시설과 이동거리의 부담으로 선택을 고민하십니다.
이런 고민으로 인해 수트라하버에서 만타나니섬중 가장 좋은위치에 쾌적한 리조트를 오픈하였습니다.

만타나니 수트라 리조트에 묵으시는 경우 포함된 내용은
왕복차량,보트,중식2회,하이티,석식1회,호핑투어 2회(장비포함),현지마을 투어 및 석양감상,만타나니에서만 볼수있는 블루티어 감상,수트라하버(시내)복귀후 마리나 스포츠 센터의 샤워시설 사용이 가능합니다.


어떤것들을 즐기실수 있는지 직접 다녀와서 사진 공유 드립니다.
수트라하버 퍼시픽 로비에서 7:30분에 픽업하면 석착장까지 약 1시간 30분이동 합니다.
중간 코타블르드 휴게소에서 약 20분 정차로 1시간 50분가량 소요.과일도 사고~ 음료수도 사고~

선착장에 도착하면 잠시 화장실도 이용하고 보트승선명단 작성하면 만타나니로 출발 합니다.
이번 일정간에는 만타나니 선착장 도착까지 38분 소요되었으며 파도/조류에 따라서 도착소요시간은 차이가 생긴다고 합니다.

만타나니에 도착하면 리조트 체크인 등록 및 스노클링 준비를 합니다.
체크인은 호핑을 마치고 돌아오면 할수 있습니다.

11:00~11:30분경에 스노클링 출발.
1~2포인트 스노클링 진행후 리조트로 복귀합니다.
간단한 정비후 1시부터 중식제공.(부페식)

2시경 체크인후 샤워도 하고 객실에 짐을 풀렀습니다.
3:30분 하이티 제공으로 도너츠/쿠키/커피를 제공합니다.

5시에 로비 집합하여 깜풍 만타나니(만타나니 현지인들 마을 산책 및 석양감상)에 산책을나갔다가
현지인 마을 선착장에서 석양으로 보고 6:30분 리조트로 복귀.
현지 마을 선착장에서 어부들이 현지 해산물을 판매하며
조리비를 받고 리조트에서 요리도 해준다고 합니다.
혹시 계획이 있으시다면 약간의 링깃을 준비해 가셔도 좋을것 같습니다.

7시 석식은 스팀봇(샤브샤브)로 제공되며 양이 너무 많아서 불을 세게 끓이면 막 넘칩니다. ^^;
식사를 마치면 블루티어 관찰 출발시간이기에 다른팀과 합류해서 식당에서 바로 출발.
주변의 불빛이 없는 만타타니섬의 끝부분으로 이동하여 블루티어를 찾아봅니다.
몰디브에서 보인다던 블루티어를 처음 봤는데, 반딧불보다 더 신기했습니다.
파도가 칠때마다 반짝이는 모습!!
날씨에 따라 보이는 양에는 차이가 있고 주변이 어두울수록(달이 없으면 더욱) 잘보인다고 하네요.
블루티어 관찰/산책 이후 완전한 자유시간으로 대부분이 로비옆의 미니마트에 모여 파도소리 들으며 맥주한잔 마시는 분위기였습니다.
맥주값도 저렴해서 늦게까지 파도소리 들으며 힐링했습니다.
의외로 밖에 모기가 없어서 신기했습니다. ㅎㅎ

둘째날 조식은 아침 8시부터 양식세트메뉴(토스트+베이컨+에그스크럼블+버터/잼+소세지)로 나왔습니다.
10시경 오늘 들어오는 사람들의 보트가 도착합니다.
11시 체크아웃후 스노클링 또는 자유시간인데 첫날의 호핑이 너무 예뻐서 둘째날 또 나갔습니다.
스노클링 복귀후 1시 중식부페! 메뉴가 바뀌네요.
중식이후 쉬다가 오후 2:30분경 보트가 준비되면 시내로 복귀 출발!
오후 5시경 수트라하버 퍼시픽에 도착하였습니다.


이렇게 수트라 리조트의 만타나니섬 1박 일정을 다녀왔습니다.
쉬면서 물놀이 하고 자연속에서 힐링을 원한다면
최고의 일정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다만 스노클링이 불가한 영유아 동반은 물놀이에 참여가 어렵기에 신중히 결정하셔야 할것 같습니다.

여행준비 잘하시고
코타키나발루에서 뵙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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