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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수네 부부(라사 오션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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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손부헌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09-12-06 05:01 조회3,264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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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만에 부산 사투리 진~~한 부부가 오셨다.
경상도 사투리가 진~~한 나로써는 처음엔 서울 사람이라고 생각했다(아마도 우리 두분도 저를 서울 사람으로 봐 주지 않았을까?? 처음에만..)
함께 한 시간이 짧아서 많이 아쉬운 부부...
결혼 식장에서의 즐거움을 이야기 들으면서 이야기 듣고 있는 내가 잠시 워째 워째 하면서 마음 조렸었다..
가장 기억나는 것은 친구가 준비해 둔 이벤트..
신랑은 "내 아를 나~도"라고 외치고, 신부는 "셋이면 되겠나"라고 외치는 장면..
비슷한 것은 많이 하시지만, 그래도 당혹스럽긴 한가지지 않을까.ㅎㅎㅎ
그래도 듣고 있는 사람은 즐겁다.ㅋㅋ
언제나 지금처럼만 서로 따뜻하게 감싸주는 부부로 살아가시길 바란다.
한국 가면 꼭 연락 달라시는 말씀 너무 감사드리고, 한번 찾아 뵈야지.ㅎㅎㅎ
항상 행복 하세요..
셋만 낳으시고.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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