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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호신랑, 미선신부(라사리아 오션윙 허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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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손부헌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10-03-17 01:08 조회2,870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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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남 선녀시다.
특히 우리 철호 신랑, 완전 모델이다.
내가 가장 싫어 하는 스타일.
키크고, 잘생기고, 뽀얗고...(항상 주장하지만, 세상에 이런 종족은 사라져야 한다.ㅎㅎ)
사진은 가제보 디너 전 칵테일을 마시면서 잠시 석식을 위한 워밍업 시간...
불어오는 라사리아 해변에서 편하게 앉아계신다.
이시간 난 서있었다.ㅋㅋ
동갑내기 부부의 상큼함과 푸릇 푸릇함이 저절로 느껴지는 예쁜 부부였다.
가슴아프지만, 나랑의 같은 돼지 띠였다.
근데, 난 결혼 삼년차, 우리 푸릇 푸릇 부부는 새신랑, 새신부.ㅋㅋㅋ
옆에서 같이 있기만 해도 같은 힘이 나는듯한 그런 느낌.
우리 새신랑은 주변을 젊고 밝게 만드는 묘한 매력을 가지고 있다.
앞으로 공처가인것 같은 애처가로 사랑 많이 받으면서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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