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거운 여행되셨는지요?
일생의 한번뿐인 허니문여행이라 더욱 즐겁게 보내셔야 하는데...
일정중 3번밖에 만날수 없어서 아쉬웠지만, 혈액형이야기로 조금은 가까워진 듯한 느낌...
말수가 무척 작은 신랑님과 그냥 말수가 많지 않은 신부님...
워낙 신랑분이 말이 없으신지라 상대적으로 수다를 많이 하시는 듯한 느낌...
그래도 속마음은 얼굴에서 느껴지는 것 같습니다.
신랑 잘 만나셨다고 말씀드렸는데, 항상 지금처럼만 행복하게 살았으면 좋겠습니다.
저희처럼.ㅎㅎㅎ
남편은 100배만 더 행복해지고, 아내는 2배만 더 행복해지세요.
아기가 생기면 또 한참동안 나들이 하시기 힘들겠지만, 좋은 소식 빨리 있었으면 좋겠네요.
행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