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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타몰 신입직원의 열한번째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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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유미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12-01-13 19:02 조회4,409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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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어느덧 열한번째 후기입니다ㅎㅎ
오늘의 후기는 코타의 밤문화에 대하여 적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아마 코타에서 가장 즐거웠던 저녁이 아니었나 싶어요
코타는 이슬람국가라 술을 마시지않는 사람들도 많다고해요
그래서 남자들이 굉장히 가정적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코타는 술값이 비싼편입니다ㅠ.ㅠ
그래도 안가보면 섭섭하니 한번쯤 가보셔도 좋을 듯 합니다

일단 처음은 BED라는 클럽인데요
현지인들도 많고 관광객들도 많이 찾는 곳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밴드가 노래를 잘한다는데 이날은 통신사 프로모션으로 인하여
아쉽지만 밴드는 볼수없었어요
입구에 들어가면 팔에 도장을 찍어주는데 이건 우리나라랑 비슷합니다
입장료는 따로 없고 들어가셔서 주문하시고 음료가 나올때 계산하시면 됩니다!
제가 생각했던 분위기와는 조금 달랐지만... 그래도 이정도면 훌륭합니다
가서 시원한 맥주도... 쿵짝쿵짝 신나는게 좋네요

베드에서 나와 더 핫 한곳으로 옮겨봤습니다
KK타임스퀘어 입니다! 항상 낮에만 지나다녀서 클럽인지도 몰랐습니다ㅠ.ㅠ
처음으로 들어간곳은 초콜렛 팩토리입니다!
빨간입술의 입구가 강렬한 곳입니다! 이곳역시 입장료 없구요
살짝 들어가보니 사람 많습니다! 밴드가 노래를 부르고 있어요~
개인적으로 이곳은 그냥 그랬답니다...!!

다음은 화이트룸 입니다! 이름대로 하~얀 방인데요
내부도 깔끔하게 되어있는데 사람들은 없네요ㅠㅠ
다른곳보다 조금 더 고급스럽고 복장제한도 있다고 합니다
너무 한가해서 민망했던 화이트룸 이었습니다!

세번째로 간곳은 FIRE FLY!!!
개인적으로 가장 좋았던 곳이기도 합니다^.^
이곳은 사람이 엄청 많았는데요
노래도 좋고 분위기도 좋았답니다!!
저희는 야외에 앉아서 살짝 들어가서 구경했는데... 좋았어요ㅠㅠ
가격대는 3000원 ~ 7000원정도 였던걸로 기억합니다
대중적으로 아는 노래도 많이나와서 들썩들썩 흥겨웠어요!

아쉬움을 뒤로하고 마지막으로 간곳은 하야트에 있는 클럽입니다!
다른분들은 다 힘들다 하시던데... 저만 멀쩡했나봅니다..
사람이 너무많아서 지나다니기 힘들정도였구요
밴드가 노래도 잘하고 분위기는 제일 흥겨운곳이에요!

휴양도 좋으시지만 하루쯤은!
코타의 뜨거운 분위기를 느껴보시는건 어떠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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