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마젤란 수영장에서 물놀이를 한다 하니 아이들의 인내심과 이해도는 0% ㅋ
다른 건 생각도 안하고 머릿속엔 오로지 물놀이 할 생각으로만 가득차 있더군요
그래서 지치지도 않고 놀다 디너 타임이 되어 아쉬움을 뒤로 하고 씻고 선셋 바베큐장으로
갔죠  저희가 가니 손소장님께서 미리 나오셔서 저희를 반갑게 맞아주셨습니다.
 좋은 자리로 지정해 주시고 바디크림과 로션등 선물도 챙겨주시고 ㅎ
 내일 일정과 저희는 모르고 있었던 만다라에서 스파 마사지 쿠폰을
챙겨주시고 예약까지 손수 해주시는 센스!!
저희는 남편이 안 받는다 하여 이틀째와 삼일째 이틀동안 제가 받기로 하고
예약을 했습니다. 저야 감사하죠 ㅎ
Tip!!  디너로 먹는 선셋바베큐는 맥주가 한잔씩 제공 되는데
        저희는 다 마시고 나니 직원분이 리필해준다는 줄 알고
        무조건 " 오케이"를 외쳤죠  그랬더니 맥주와 계산서를 들고 오시던군요 헐~
        한잔에 6000원 정도 전 마시기 싫었는데 아까워서 꾸역~꾸역 마셨어요 ㅎ
        절대로 리필이 아니라는걸 숙지하세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