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열네번째 후기입니다!
오늘은~ 가든윙풀장과 오션윙 전용풀장에 대하여 적어보겠습니다!
오션윙 반대편(옆쪽)으로 걸어가면 가든윙이 보이는데요
쉬엄쉬엄 둘러보면서 가다보면 어느새 금방 도착입니다~
오션윙보다는 가든윙에서 조금 더 가깝구요
(사진에있는 가든윙 풀장은 클로즈하기 전 모습입니다)
조금 짧아서 시시할거같지만 그래도 없는것보다는 훨~씬좋은 슬라이드도 있네요^.^
아침에 일찍간터라 사람없고 한가했어요!
사람도 없는데 저 슬라이드 한번씩 타보고올걸 그랬나봐요ㅠㅠ
가든윙 풀장 구경을마치고 다시 되돌아서 가든윙 풀장으로 돌아갑니다
탁트인게... 뭔가 가슴이 뻥~뚫리는 기분입니다!
주위를 둘러봐도 녹색들... 앞에서도 말했듯이 자연친화적인 곳이죠!
썬베드도 넉넉하게있어 자리 못맡으실 일들은 없을거같구요
저희갔을땐 한국분들은 안계신거 같았고 거의 다 유럽사람들 이었어요
태닝하고 자고 책보고... 아시다시피 이런분위기라서 큰소리내기 조금 민망했지만
풀장은 풀장이니... 씬나게 물놀이하셔도 괜찮습니다!
이때아니면 느낄수없잖아요ㅠ.ㅠ 금같은시간은 금~방 흘러갑니다
규격수영장처럼 생긴곳은 무지하게 깊어요... 제 키가 작아서 깊은거일수도 있지만.....
까치발안들면 머리까지 다 잠겨요... 1m50cm는 넘는다고 보시면 될거같아요^0^
썬베드위에 타올도 준비되어있는 섬세함! 없는줄알고 프론트에서 빌려나갔는데 가보니 있어서
멀쩡~하게 다시 되돌려 드렸답니다! (따로 타올 빌려오시지 않으셔도 됩니다!)
섬투어 가실때 빌려가세요...ㅎㅎ 그리고 뒤쪽에 둥근 풀장하나 더 있구요
이쪽은 수심이 조금 낮아서 괜찮으실거에요!
구경하고 비치로 나가보니... 사막처럼 뭔가 삭막~해 보이기도 하는데 걸어가다보면
분위기에 취해서 휘청휘청거려요! 부드러운 모래라 걸어다니셔도 괜찮구요
비치도 무지넓어서 좋아요! 가다보면 코스트도 보이고 가제보도 보이고 멋집니다*.*
사진보니 머리가 잠긴게 생각나는데도 좋은 오션윙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