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중아루 <식당&식사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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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민형선 메일보내기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11-11-30 13:05 조회4,961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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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가 선택한 상품에는 조식과 석식 그리고 점심 딤섬세트 1회가 포함되어 있었습니다.
중식 3회는 불포함이었지요.
조식과 석식은 뷔페식당인 까페타투에서 이용을 했는데,
종류도 다양하고 맛도 우리가 먹는 음식과 많이 다르지 않아서 크게 불편함 없이 지내다 왔습니다.
불포함이던 중식은
1번은 시내에 맥주와 음료 간단한 간식을 사러 와리산스퀘어에 나갔을 때
피자헛과 케이에프씨가 있길래 그곳에서 포장해다가 먹었습니다.
까다로운 남편들 입짧은 아이들도 비슷한데 약간 다른 맛이 신기하다며 즐겁게 먹었지요.
2번은 사피섬에 나갔을 때 섬에 있던 작은 현지 식당이 포장도 해준다길래 볶음밥 과일 덮밥등을 포장해서 해변 앞에서 먹었지요. 보통 섬에서도 뷔페를 많이 이용하던데 아침, 저녁도 뷔페에서 거하고 먹고 점심까지 먹고 싶지 않아서 간단하게 현지 식당 이용했는데 저렴한 가격으로 영어도 몇 마디 하면서 가격대비 괜찮았던 거 같아요.
3번은 준비해간 컵라면, 햇반, 3분 자장, 김 등을 개시했습니다.
탄중아루 근처에 한식당도 있으니 그곳을 이용해도 괜찮을 거 같아요.
저희는 아침을 항상 늦은 시간에 거하게 먹고 나니 점심은 간단하게 먹고 싶더라구요.
포함이든, 불포함이든 시내가 가까운 탄중아루에서 어른들과 아이들은 먹을거리는 크게 걱정하지 않고 있다올 수 있을듯 합니다.
단, 저희집 둘째처럼 이유식이 한창인 베이비는 조금 다르지만요.
여행을 다녀온 후 제 블로그와 아이와함께 여행을 까페를 통해서 정말 많은 분들이 쪽지를 주셨습니다.
가장 많은 내용이,
<돌 전 후, 이유식을 해야 되는 아이가 있는데 어찌 준비해가야 되느냐>..하는 것이었지요.
모두 답변을 드렸습니다.
저 또한 코타는 처음이었기 때문에 여행 떠나기 전에 10개월 된 모유수유와 이유식을 병행하던 둘째 먹거리가 제일 고민이었거든요.
전 여행 전날,
아이가 잘 먹는 닭고기 야채 이유식과, 쇠고기 이유식, 전복 미역 이유식을 넉넉하게 만들어서 나눠서 이유식 용기에 남아서 꽁꽁 얼려갔습니다. 5일 충분하게 먹을 양으로요..
여행 가는 5월 8일날,
광주에서 인천까지 반나절 이동하고,
다시 인천공항에서 코타까지 반나절 이동하고,
하루 꼬박을 밖에서 보낸 제가,
탄중아루 룸에 도착하자마자 가장 처음 한 일은,
이유식 꺼내들고 냉장고로 달려가는 것이었습니다.
그런데!!
탄중아루 냉장고는 냉동기능이 없습니다.
냉장기능도 사온 맥주 시원하게 먹을 수 있을 정도로 우리나라 냉장고처럼 센편이 아닙니다.
얼려왔던 이유식, 다음 날만 녹은거 커피포트에 데워서 먹이고 나머진 찝찝한 마음에 아깝지만 버렸습니다.
ㅜ.ㅠ
대신,
아침에 까페타투에서 죽이 나옵니다.
고거, 준비해간 일회용 봉투나 이유식 용기 가져가서,
마이 베이비 푸드, 플리즈! (아이 먹이게 여기 담아 주세요..라는 말도 안되는 영어지만 다 통합니다!!)..라고 말하면 친절하게 가득가득 담아주십니다.
고거 가져다가 룸에 두고 틈틈이 조금씩 나눠서 먹이고,
아이가 먹을 수 있는 과일들 간식들 챙겨 먹이면 될 거 같아요.
저처럼 좋은 재료 넣고 여행 전날 바쁜 와중에 이유식 만들어 갔다가 버리지 마시구요...
일회용봉투나, 아이꺼 이유식 빈그릇을 준비해 가고, 아이가 좋아하는 베이비 쥬스, 두유나 우유 등을 넉넉하게 챙겨가시는게 좋을 거 같아요...
** 엇그제 얼려온 이유식 버리며 눈물 핑- 돌았던 거 같은데,
우리 둘째 이젠 18개월 되었네요. 이도 다 나서, 밥도 잘 먹고, 심지어 매운 것도 6살 오빠보다 더 잘 먹어요.
아마 다음 번 여행가면 이유식 때문에 발 동동 구를 일은 없을 거 같아요. 어린 베이비랑 여행 가려면 엄마는 챙겨야 될 게 정말 많지만, 아이는 자라니까요.. 엄마들 화이팅입니다!!
중식 3회는 불포함이었지요.
조식과 석식은 뷔페식당인 까페타투에서 이용을 했는데,
종류도 다양하고 맛도 우리가 먹는 음식과 많이 다르지 않아서 크게 불편함 없이 지내다 왔습니다.
불포함이던 중식은
1번은 시내에 맥주와 음료 간단한 간식을 사러 와리산스퀘어에 나갔을 때
피자헛과 케이에프씨가 있길래 그곳에서 포장해다가 먹었습니다.
까다로운 남편들 입짧은 아이들도 비슷한데 약간 다른 맛이 신기하다며 즐겁게 먹었지요.
2번은 사피섬에 나갔을 때 섬에 있던 작은 현지 식당이 포장도 해준다길래 볶음밥 과일 덮밥등을 포장해서 해변 앞에서 먹었지요. 보통 섬에서도 뷔페를 많이 이용하던데 아침, 저녁도 뷔페에서 거하고 먹고 점심까지 먹고 싶지 않아서 간단하게 현지 식당 이용했는데 저렴한 가격으로 영어도 몇 마디 하면서 가격대비 괜찮았던 거 같아요.
3번은 준비해간 컵라면, 햇반, 3분 자장, 김 등을 개시했습니다.
탄중아루 근처에 한식당도 있으니 그곳을 이용해도 괜찮을 거 같아요.
저희는 아침을 항상 늦은 시간에 거하게 먹고 나니 점심은 간단하게 먹고 싶더라구요.
포함이든, 불포함이든 시내가 가까운 탄중아루에서 어른들과 아이들은 먹을거리는 크게 걱정하지 않고 있다올 수 있을듯 합니다.
단, 저희집 둘째처럼 이유식이 한창인 베이비는 조금 다르지만요.
여행을 다녀온 후 제 블로그와 아이와함께 여행을 까페를 통해서 정말 많은 분들이 쪽지를 주셨습니다.
가장 많은 내용이,
<돌 전 후, 이유식을 해야 되는 아이가 있는데 어찌 준비해가야 되느냐>..하는 것이었지요.
모두 답변을 드렸습니다.
저 또한 코타는 처음이었기 때문에 여행 떠나기 전에 10개월 된 모유수유와 이유식을 병행하던 둘째 먹거리가 제일 고민이었거든요.
전 여행 전날,
아이가 잘 먹는 닭고기 야채 이유식과, 쇠고기 이유식, 전복 미역 이유식을 넉넉하게 만들어서 나눠서 이유식 용기에 남아서 꽁꽁 얼려갔습니다. 5일 충분하게 먹을 양으로요..
여행 가는 5월 8일날,
광주에서 인천까지 반나절 이동하고,
다시 인천공항에서 코타까지 반나절 이동하고,
하루 꼬박을 밖에서 보낸 제가,
탄중아루 룸에 도착하자마자 가장 처음 한 일은,
이유식 꺼내들고 냉장고로 달려가는 것이었습니다.
그런데!!
탄중아루 냉장고는 냉동기능이 없습니다.
냉장기능도 사온 맥주 시원하게 먹을 수 있을 정도로 우리나라 냉장고처럼 센편이 아닙니다.
얼려왔던 이유식, 다음 날만 녹은거 커피포트에 데워서 먹이고 나머진 찝찝한 마음에 아깝지만 버렸습니다.
ㅜ.ㅠ
대신,
아침에 까페타투에서 죽이 나옵니다.
고거, 준비해간 일회용 봉투나 이유식 용기 가져가서,
마이 베이비 푸드, 플리즈! (아이 먹이게 여기 담아 주세요..라는 말도 안되는 영어지만 다 통합니다!!)..라고 말하면 친절하게 가득가득 담아주십니다.
고거 가져다가 룸에 두고 틈틈이 조금씩 나눠서 먹이고,
아이가 먹을 수 있는 과일들 간식들 챙겨 먹이면 될 거 같아요.
저처럼 좋은 재료 넣고 여행 전날 바쁜 와중에 이유식 만들어 갔다가 버리지 마시구요...
일회용봉투나, 아이꺼 이유식 빈그릇을 준비해 가고, 아이가 좋아하는 베이비 쥬스, 두유나 우유 등을 넉넉하게 챙겨가시는게 좋을 거 같아요...
** 엇그제 얼려온 이유식 버리며 눈물 핑- 돌았던 거 같은데,
우리 둘째 이젠 18개월 되었네요. 이도 다 나서, 밥도 잘 먹고, 심지어 매운 것도 6살 오빠보다 더 잘 먹어요.
아마 다음 번 여행가면 이유식 때문에 발 동동 구를 일은 없을 거 같아요. 어린 베이비랑 여행 가려면 엄마는 챙겨야 될 게 정말 많지만, 아이는 자라니까요.. 엄마들 화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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