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타키나발루 탄중아루 샹그릴라 리조트] "치 스파(CHI Spa)"로

지친 몸에 선사하는 두 시간의 선물!!

 

 

 

 

 

 정신없는 도심의 생활, 소음으로 가득찬 도시, 쉼없이 내뿜는 자동차 매연, 정크푸드..

불쾌한 도시환경에서 완벽히 피신할 수 있는 곳을  찾고 있나요?

그렇담 멀지 않은 곳, 코타키나발루 탄중아루 샹그릴라 리조트에서 "치 스파(CHI Spa)"로 지친 영혼과 몸을 달래보세요.

 

 

 

샹그릴라 탄중아루의 바다와 가장 가까운 곳에 위치한 섬 형태의 단독으로 마련된 치 스파 빌리지(CHI Spa village)

샹그릴라 호텔 중에서도 가장 이색적인 스파 빌리지를 갖추고 있다고 하네요.

보라카이 샹그릴라의 치스파 빌리지도 독립된 공간에서 스파및 수영장까지 구비되어 있어 아주 매혹적이였는데..

샹그릴라에 묵으면서 치스파를 즐기지 않는다는 건, 앙꼬 없는 찐빵을 먹는거나 다름 없는 것  같아요!! ㅎㅎ

 

 

 

 

 

역시나 모든게 만족스러운 샹그릴라~~이러니 사랑하지 않을수 없다!!

탄중아루에 도착한 날부터 아~ 기다리고, 고~ 기다리던 치스파. ㅎㅎ

 

 

 

 

 

샹그릴라 체인의 시그니쳐 스파 브랜드인 '치 스파(CHI Spa)'

 

'말레이시아 스파 & 웰니스 어워드' 시상식에서는 말레이시아 최고의 스파로 인정받았다고 하네요. 역시~~
'말레이시아 스파 & 웰니스 어워드'는 매년 사회 저명 인사, 스파 잡지 에디터, 여행 관계자, 스파 마니아 등의 패널들이 참가해

최고의 스파를 뽑는 것으로, 탄중아루 리조트가 '베스트 뉴 스파'에 선정됐다고 말이죠!

 

 

 

 

 

 

문을 열자 향기로운 아로마 허브의 향이 물씬~~

넓고 시원한 실내공간~ 예약 확인후 본인의 상태 체크를 위한 간단한 설문조사와 오일향만 선택하면 된다.

 

 

 

 

 

마음을 다해 서비스 하겠다는 의미의 인사법!

정말 환한 미소와 서비스로 마음이 다 환해지더라구요~~

 

 

 

 

 

한켠에 치스파 공간에서 접할 수 있는 모든 도구와 소품들이 전시 판매되고 있었어요.

포스팅 맨 아래를 보시면 알겠지만, 요기서 아로마 향초와 아이 필로우를 샀지요~~ ㅎㅎ

 

 

 

 

 

샹그릴라 치스파 받을때 입는 가운과 실내화는 정말 어느 호텔 것보다 최고급이여서 맘에 든답니다.

리조트나 호텔에 있는 가운과는 또 달라요!!

한벌 사오고 싶었지만, 집에선 입을 일이 거의 없어서요~~

아웅! ㅡㅡ:;

 

 

 

 

 

스파에 들어가면 우선 자신에게 가장 필요한 프로그램을 가려내야 하는데요.

기호와 식성에 따라 맛있다고 여기는 음식이 제각각이듯, 사람마다 요구하는 스파도 다르기 때문이죠.

그래서 탄중아루 리조트의 치 스파에서는 첫 번째 단계로 테라피스트와의 상담을 권합니다.

테라피스트는 먼저 스파를 받는 사람이 편안하고 안정된 분위기 속에 있다고 느낄 수 있도록 취향에 관한 질문지를 주시는데요.

문항은 좋아하는 색깔, 좋아하는 맛, 싫어하는 날씨, 하루 중에 좋아하는 시간 등 4개이고, 보기는 5개예요.

이는 각각 나무(木), 불(火), 흙(土), 쇠(金), 물(水)과 연결된 취향을 찾게되는 것으로

답변에 따라 트리트먼트 룸의 전체적인 색상과 향기가 좌우된다고 합니다.
와우~~ 과학적이지 않나요! ㅎㅎ

그 다음은 몸 상태에 대한 확인이 이루어져요.

임신 중이거나 건강상 신경이 쓰이는 부분이 있다면 스파 전문가인 테라피스트에게 미리 말해두는 것이 좋아요.

그럼 이런 여러 가지를 고려해 스파 프로그램을 추천해준답니다.

 

참!! 탄중아루 샹그릴라 치스파에서는 질문지가 한글로 되어 있다는 거예요.

다들 영어로 되어 있는 질문지때문에 수차례 질문도 많이 받았는데~~ 걱정없이 체크하실수 있답니다!!

*^^*

 

 

 

 

설문지를 마치면 시원한 허브티와 함께 물수건을 주세요.

기다리는 동안 안정과 시원함을 선사하는 거죠~~

 

 

 

 

 

 

치 스파 빌리지(CHI Spa village)는 스파 빌라, 스파 라운지, 스파 부티크, 요가 파빌리온 등으로 여덟 채는 독립적인 공간으로 구성되어 있었어요. 

탈의실과 샤워 시설, 증기 사우나 시설을 완비한 8개 스파 빌라 중

세 채는 개별 정원과 야외 욕조 시설을 갖추고 있는 커플 빌라는 연인이나 허니문 이용객이 주로 애용한다고 하네요.

또한 내부에는 스파를 받는 트리트먼트 룸뿐만 아니라 샤워 시설, 휴게실 등이 마련돼 있다고 해요~~

 

 

 

 

 

잘 정돈된 정원을 거니는 느낌이랄까요?

품격있는 치스파 내부의 전경에 사로잡혔답니다~~

 

 

 

 

 

고급 리조트의 객실처럼 독채 형태로 지어진 탄중아루 리조트의 스파 빌리지

 

 

 

 

 

 

문을 열고 들어가면 연못도 있었구요. 뒷편엔 조그만 정원과 함께 야외 욕조가 있었답니다.

유후~~

 

 

 

 

 

 

실내 내부는 보라카이 샹그릴라 치스파와 똑같았어요.

특히 짐을 넣어두고 가운으로 갈아 있는 탈의실은 정말 똑같더라구요~~ ㅎㅎ

 

 

 

 

 

처음보고 반했던 꽃잎 세면대!

함께 갔던 동생은 정말 맘에 들어서 이사갈때 이 세면대를 놓겠다고 찾았지만 구할 수 없었다고 하더라구요~~

 

 

 

 

 

 

탄중아루 샹그릴라 치스파는 8개의 개인 섬 빌라가 들어선 '온천마을'이라는 독특한 개념으로 설계된 곳으로 남중국해에 둘러쌓여 있으며,

허브 증기실, 넓은 휴식 공간및 탈의실이 구비 되어 있는게 특징이였는데요.

보라카이 샹그릴라는 단독 수영장이 있었다면,

코타키나발루 탄중아루 샹그릴라에는 허브 증기실과 바다를 바라보며 할수 있는 요가 파빌리온이 있는게 특징이였답니다.

 

 

 

 

 

탈의실에서 가운으로 갈아입고 마사지룸을 지나면 야외 정원에 자쿠지가 실외에 마련되어 있더라구요~~

우와!! 신혼여행객들이나 연인끼리 오면 정말 그만이겠는걸요.

ㅎㅎ

 

 

 

 

 

따뜻한 물에 꽃잎 동동~~ 띄워놓고 피곤한 몸을 담그고 있자면, 노폐물 배출이며 노곤해지는게 피로가 다 풀릴 것만 같아요!

갈증나면 허브티도 마셔가며 말이죠~~

이런 곳에서라면 하루도 머물겠는데요!! ㅋㅋ

 

 

 

 

 

플루메리아도 동동~~

 

 

자~~ 샤워도 마쳤고, 이젠 치스파를 시작해볼까요??

놋대야에 있는 물로 발을 씻고 시작하는게 기본이예요~

 

 

 

 

샹그릴라 리조트의 '치 스파(Chi Spa)'는 중국과 히말라야 산맥에서 기원한 고대 의학을 많이 받아들인 것이 특징인데요.

스파의 명칭인 '치'는 '기(氣)'의 중국어 발음으로 중국 전통 철학인 오행과 아시아식 치료법을 바탕으로 기가 자유롭게 몸 안을 흐르도록 도와준다고 해서 치스파라고 해요.

 

 

 

 

 

시원한 실내온도와 푹신한 침대.. 그리고 적절한 조도, 편안할 수 밖에 없는 환경이였어요.

 

 

 

 

동그란 캐스터네츠 같이 생긴 도구로 혈자리를 지긋이 눌러주면 아주 시원한데요.

그 순서즈음엔 다들 기절상태로 자고 있어서 다들 비몽사몽 기억이 나기도 하고 안나기도 하더라구요~~ ㅎㅎ

 

 

 

 

 

특이하게 탄중아루 치스파에는 마사지 베드 말고 가운데 푸근하고 단장된 침대가 있었어요.

그 이유는.. 스파 빌라에서 1박 묵으실 수 있다고 해요.

모든 편의시설이 다 되어 있는건 이미 보셨잖아요~~ 마사지 받고, 야외 스파 즐기고 노곤함을 요 침대에서 풀고 가는거죠!

다만 가격이 좀 상당하더라구요.

외부 호텔 이용객은 2000링깃 (한화 80만원)이고, 탄중아루 리조트에 묵고 있는 이용객은 1000링깃(한화 40만원)정도~

외부 호텔 이용객이고 신혼부부라면 뭐 이벤트로 이용할 수도 있겠지만,

탄중아루에 묵으시는 이용객이라면 굳이나... 5분정도 걸으면 바로 룸이 나오는데 굳이 그럴 필요는 없겠죠?! ㅋㅋ

 

 

치스파에는 조용한 분위기를 위해 16세 이하의 어린이는 스파에 출입할 수 없습니다.

다만, 보호자 동반 관리가 있을 경우엔 입장 가능합니다.

그래서 우리 서윤이도 들어갈 수 있었네요~~

 

 

 

 

 

 

스파 받고 있는 사진이 없어서 샹그릴라 탄중아루 리조트 홈페이지에서 퍼왔어요.

대충 이런 느낌이라고 알려드리고 싶어서요~~ ㅎㅎ

 

테라피스트가 오일을 바르고 마사지를 할 때는 감미로운 음악과 아로마 향이 실내를 가득 채우고,

외부는 시끌벅적해도 트리트먼트 룸에는 언제나 정적이 흐르죠!

독립된 스파 빌리지에서 자유롭고 고급스럽게 웰빙 스파의 참맛을 체험할 수 있는 탄중아루 샹그릴라 치스파!

사랑할 수 밖에 없답니다.

 

그렇게 행복한 시간을 마치고 주변을 둘러봤어요~~

마치 요정나라 숲속을 거니는 기분이더라구요!! ㅋㅋ

 

 

 

 

 

이 곳이 바로바로 망중한을 즐겨도 좋을 바다가 바라보이는 요가 파빌리온이랍니다.

어! 바다가 어디보여? 하시는 분들.... 기대하세요! ㅋㅋ

 

 

 

 

 

짜잔! 보이시죠??

저 문을 열면 바로 이런 공간이 숨어 있어요.

프로그램 시간을 잘 맞춰서 신청하시면 바다를 바라보며 요가와 명상을 즐기실 수 있답니다.

^^

 

 

 

 

 

테라스에 나가서 요가 동작을 선보이는 그녀!

오호~~ 모델이 따로 없구나~~ ㅋㅋ

 

전면 유리로 둘러싸인 요가 파빌리온은 망망대해가 바라보여 최고의 경관을 자랑했네요.

 

 

 

 

 

이제 모든 프로그램을 다 즐긴후... 요정속 나라에서 나가야 할 시간이예요!

늘 오후에 와서 깜깜할때 나가서 푹잤는데, 이른 아침에 다녀가는 것도 좋은데요~~

 

 

 

 

 

치스파 이용시간은 오전 10시 ~ 오후 11시까지였구요.

가격 궁금해하시는 분들 많으실 것 같아서요~

치발란스 프로그램은 90분에 450링깃 정도 였던 것 같아요.

여기에 5%의 정부세와 10%의 서비스 요금이 붙으니 대략 계산하면 20만원정도 되겠죠?

샹그릴라 리조트의 치스파임을 감안하고 우리나라 스파비 생각하면 그래고 받아보는 것도 아주 좋을 것 같아요.

솔직히 언제 받아보겠냐구요!! ㅎㅎ

 

무엇보다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어서 가격도 천차만별!

제가 받았던걸 말씀드린거구요. 저렴한것부터 다양하게 있으니 골라서 받아보세요.

그리고, 예약은 필수 인거 아시죠! 리조트 도착하시자마자 이용하고 싶은 프로그램을 선택해서 미리미리 예약해두는 센스~

그래도 여유롭게 다 즐기고 오실수 있답니다.

^^

 

 

 

 

치스파 받고 아로마 향에 빠져 사온  스트레스 해소와 긴장을 완화시켜줄 아로마 향초와 눈의 피로회복 덜어주는 아이 필로우!!

컴퓨터 앞에 오래 앉아 있다보니 눈베게로 잠시 눈의 피로를 풀어주는 것만으로도 상쾌해지더라구요~~ ㅎㅎ

 

 

 

보라카이 샹그릴라 리조트의 '치 스파(CHI Spa)'가 궁금하시다면, http://silver7493.blog.me/140126612910 를 참고하세요.

코타키나발루 탄중아루 샹그릴라 리조트 치스파에 관한 것들이 궁금하다면, 홈페이지를 참고하시면 됩니다.

 

     

 

 

 

 

 

 

해마다 이맘때가 되면, 일년에 한번 주어지는 달콤한 휴가를 어디에서 어떻게 보내야 할지 고민하실텐데요.

여름휴가를 앞두고 연인 혹은 가족과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 최적 장소를 찾고 있다면,  코타키나발루를 추천합니다.

1년 365일 언제나 즐길 수 있는 코타키나발루~~

 

리조트에서 달콤한 휴식! 더불어 행복한 마음의 평온을 얻고 재충전의 시간이 필요하세요?

향기부터 마음을 안정시키는 탄중아루 샹그릴라 치스파에서의 지친 몸을 진정시키며 나릇한 시간을 보내보세요~~

갈피를 잡기 힘들 정도로 불어치는 비바람 속을 가르며 노곤한 오늘.. 코타에서의 그 시간이 마냥 그리워지는 날입니다.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건??  충전! 

띵똥!!

독고진의 충전 허그를 받을수 없다면, 치스파로 충전하고 싶을 뿐입니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