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16일부터 22일까지 일주일간 라시리아에 머물다 왔네요.
덕분에 예약관련하여서 다 처리해주시고, 도착에서 출발까지 큰 염려없이 다녀왔습니다.

출발 2달전부터 준비했던 라사리아 오션윙에서의 일주일간의 휴가...
그 꿈꾸던 휴가를 실현하고 돌아왔네요.
라사리아에서 머물렀던 평화로운 일주일간은 정말 좋았습니다.
출발전엔 편안한 나의 집으로 돌아오는 것은 좋지만, 현실로 돌아오는 것은 좀 아쉽더라구요.
일주일이 꿈같이 흐르고 나름 길게 머물다왔음에도 아쉽긴 했지만, 편안하게 푹 쉬다와서 인지 다시 돌아온 현실도 싫기 보단 좋아요. ㅎㅎ 에너지 충전이 잘 되었나봐요.
많은 나무와 풀들..예쁘고 한가로운 오션윙 풀장과 아이가 좋아하던 가든윙 풀장.. 바다와 비..맑은 하늘과 햇살이 있고... 늘 웃으며 인사하던 라사리아 사람들... 맛있던 코스트의 아침..테피라웃의 저녁과... 아름다웠던 리조트 광경들... 모두 너무 그리울 것 같네요.
아이가 아직 18개월이라 가기 전부터 모든 액티버티는 계획하지 않았고...그렇게 그냥 편안하게 지내다 와서 그런 정보는 좀 부족하긴 하지만 오래 머물다 와서 사진을 많이 찍었어요.

자세한 후기, 몇 파트로 나눠 길게 올릴께요. 전 떠나기 전 준비할 때 여행후기 읽으면서 기대감에 행복해 했고 정보를 얻었는데, 드디어 그 꿈들을 다 실현하고 좋은 시간을 보내다 왔습니다. 그래서 저도 좋은 정보 올려드릴려고 노력할께요. 휴양이 주 목적이었기에 큰 임팩트는 없었지만.. 그냥 다 좋았고, 리조트 사진 많이 올려볼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