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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라사리아에서의 식사...두번째, 야외바비큐 뷔폐 테피라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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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민정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11-01-31 15:55 조회4,836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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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사리아에서의 중식은 커피테라스와 테피라웃 2군데와 룸서비스가 있습니다.
저녁디너는 모든 식당이 다 문을 열죠. 뷔폐 커피테라스(1인 100링깃), 데판야끼 코잔, 인도요리 난, 메뉴를 시켜먹는 정식코스분위기의 코스트, 즉석요리를 제공하는 야외풀사이드 뷔폐인 테피라웃...
저희는 너무 활동적인 아이때문에 커피테라스 디너를 2번 이용한 후 완전 차분한 분위기인 코잔과 난은 포기하고, 테피라웃만 3번 갔습니다... 그나마 완전히 야외라서 뛰어다니거나 돌아다녀도 민폐가 덜하고 아이도 덜 답답해 했기 때문이죠. 그리고 우리가 넘 좋아라 한 코스트 디너는 2번 시도 끝에 마지막날 성공하여 간단한 저녁과 디저트타워를 먹어봤네요.

테피라웃.. 1인 100링깃입니다.
테피라웃은 가든윙 풀장 옆에 위치한 풀사이드 뷔폐인데, 즉석요리를 제공해줍니다. 근대 비가 오면 천장이 없는 식탁은 앉을 수가 없어서 수용인원이 줄어들어요. 저희는 둘쨋날 저녁에 시도했는데, 그날 비가 와서 예약이 다 찼다고 하여 커피테라스로 다시 갔으니 미리 예약해두심 좋아요.
테피라웃은 음료코너 빼고 요리코너가 여섯군데인데요... 개인적으로 면류요리(자신이 원하는 지료를 골라서 면과 함께 요리해줌)는 향신료 때문에 별로였고, 다른 건  다 맛있었습니다. 인도요리코너도 넘 맛있었구요... 맨 오른쪽끝 코너는 자신이 고른 고기나 해물, 야채류를 바로 볶아서 주는데, 사람들에게 인기가 많은 코너였어요. 불쇼를 볼 수 있어서 사진찍는 사람도 많았답니다.

룸서비스도 먹을만 하고, 생각보다 비싸지 않아요. 테피라웃에서 중식먹는 세트메뉴 비용과 비슷하다고 보심 됩니다. 그리고 아이가 있거나 조용히 룸내에서 밥을 먹고 싶은 여행객에게는 안성맞춤이죠. 저희는 진작 좀더 이용할 걸 하고 좀 후회했었죠. 정말 아이데리고 먹기 편했고, 메뉴에 따라 다르겠지만 저희는 3개정도 주문하니 3만원정도 나오더라구요. 물런 충분히 배불렀구요.
그래서 룸서비스도 한번 이용해보시라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룸서비스는 따로 올릴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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