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사리아에 가시게 되면 코스트는 꼭 가보시라고 말하고 싶어요.
저희는 아이때문에 여유가 없어서 천천히 음식이 나오는 코스로 음식을 시켜서 먹지 못하고 간단한 것만 먹고 나온게 좀 아쉽답니다.

정말 날씨 좋은 날... 5시 반쯤에 코스트로 가서..... 간단한 와인을 드시면서 석양을 즐기세요....
그리고 솜씨 좋은 요리사들이 만들어 내는 요리들을 먹어보시면 어떨까 싶어요.
조식을 7일 내내 이용한 결과... 코스트의 음식들은 다 맛이 좋았답니다.
와인에도 취하고.... 아름다운 석양에도 취하고..... 예쁜 코스트와 맛있는 음식이 주는 그 행복감을 느끼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저희 가족이 너무 좋아라했던 코스트... 마지막 날 식사를 코스트에서 하고 나와서 더 좋았습니다. 직원들도 친근하게 대해주고...자주 가서 그냥 편하고 좋기만 했던 코스트...저희는 아쉽지만... 많이 친해진 직원들과 웃으면서 사진도 같이 찍고 농담도 하고 이야기도 하면서...마지막 라사리아에서의 식사를 마치고 나왔답니다.

- 아이때문에 커피테라스는 사진이 없고, 난과 코잔은 포기했네요. 커피테라스도 괜찮답니다. 여행지에서 식사도 중요한데, 네 차례에 걸쳐 나름 자세하게 올려봤습니다. 저희 가족은 즐겁게 먹었고...좋았답니다. 이로써 식사편은 끝. 다음은 풀장과 리조트 경관, 총괄여행기를 끝으로 긴 여행후기를 끝내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