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사리아에서는 오션윙 풀과 가든윙 풀, 전용비치인 달릿베이 비치가 있어서 다양하게 물놀이를 할 수 있어 좋습니다. 조용하게 쉬고 싶을 땐 오션윙이 좋구요, 물놀이 활동에 참가하거나, 아이들이 놀기엔 가든윙이 좋습니다. 룸위치가 어디냐에 따라 좀 더 걷고 덜 걷지만...오션윙 풀과 가든윙 풀은 그리 멀진 않습니다. 바다는 오션윙이던, 가든윙이던 그냥 앞에 보이는 바다로 걸어나가기만 하면 된답니다.

물놀이 하다가, 바다로 걸어나가 파도를 타며 놀다가 모래놀이도 하고.. 이렇게 다양하게 놀이를 할 수 있어 좋답니다. 그래서 다른 액티버티 활동을 전혀 참가하지 않았던 우리 가족은 7주일동안 라사리아 리조트 내에서만 잘 지낼 수 있었지요. 오션윙풀에서 놀다가...키즈클럽 갔다가...가든윙풀에서 놀다가...모래놀이도 하고....정원 산책도 하고...맛있는 것 먹으러 다니고 하면서 시간을 잘 보냈지요.
보통 국내에서 바다에서 놀다보면 씻기가 좀 서글플 때가 많은데, 라사리아에서는 놀다가 수영장 근처 샤워시설에서 씻고 룸에 들어갈 수 있어 좋더라구요.

아... 후기 쓰다보니 또 가고 싶네요. 이제 갔다온지 2주 정도 밖에 안 지났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