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사리아에서 밥 먹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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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지성원맘 메일보내기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10-07-13 23:29 조회4,661회 댓글1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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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라사리아에서 밥 먹은 이야기를 좀 해 볼게요.. ㅎㅎ
세미 골드 팩에는 조식 3번,중식 1번,석식 3번 포함이었는데요, 놀다 보니 밥 챙겨 먹는 것도 일이더라구요.. 한 번씩은 건너띄어도 괜찮을것 같다는 생각도 했어요. 대게 조식은 커피 테라스(메인 레스토랑)에서 하구 석식은 테피 라웃이나 커피 테라스 두 곳다 가능한데 한 곳을 선택해서 하면 됩니다.
커피 테라스는 실내와 실외가 있는데 더운 동네다 보니 실외 보단 실내가 더 좋았구요, 음식들은 부페식으로 종류가 꽤 많았어요. 김치도 있고 미소 된장국도 있고 몇가지 초밥도 있고 과일, 샐러드 등등등 좀 더 일반적이었던 같아요. 아침 저녁으로 메뉴가 조금씩 바뀌는데 즉석에서 만들어 주는 오믈렛이 맛있어서 갈때마다 먹었던 기억이 나네요.ㅎㅎ
반면 테피 라웃은 수영장 옆에 있는데 야외이다 보니 운치는 더 있어요. 근데 모기 땜에 준비를 단단히 하고 가시는게 좋구요. 즉석요리가 많고 더 고급스럽지만 어떤 건 제 입에 안 맞더 라구요. 그리고 전체적으로 좀 느끼한 음식들이 많아서 저 개인적으론 커피 테라스가 더 좋았던거 같아요. 저희는 테피 라웃에서 두번 커피테라스에서 한 번 저녁 먹었어요.
중식은 한 번은 섬 투어에서 먹고 한 번은 수영장 에서 놀면서 시켜 먹었는데 테피 라웃에서 음식을 가져다 줘요. 저희는 피자랑 치킨 윙, 햄버거, 음료수 등등을 시켜서 먹었는데 맛은 괜찮았어요. 근데 자리가 없어서 나무 숲에다 자리를 잡는 바람에 파리떼와 피 튀기는 전쟁을 치루어야 했어요.ㅠㅠ 그리구 아침을 부페에서 든든히 먹고 난 뒤라서 음식들이 많이 남았어요. 싸 주지도 않고.. 아깝게 다 버렸어요.ㅠㅠ
여기서 하나 중요한걸 알려 드리자면 아침에 식사 하러 가실때 타월을 미리 받아서 수영장 근처에 자리를 잡아 놓으셔야 해요. 안 그러면 자리가 없어서 저희들처럼 숲에다 자리를 잡아야 하는데 모기도 있고 개미도 있고 암튼 불청객들땜에 짜증나요. 자리 잡으실때에는 햇빛이 어디로 움직이나 살펴서 좋은데로 잡으시구요, .
마지막날 점심은 한국에서 가져간 컵라면을 먹었는데 저희가 오후에 리버 익스커션을 해야해서 간단히 먹을 수 밖에 없었어요. 처음엔 거기까지 가서 컵라면, 햇반을 먹어야하나 생각했지만 일정이 바쁘다면 간단한 요깃거리를 챙겨 갈 필요도 있겠더라구요.햇반은 못 먹었지만 간단히 먹기엔 역쉬 컵라면이 최고인거 같아요.ㅎㅎ
암튼 대충 먹는건 이랬네요. 음식 때문에 힘든건 없었는데 코스트라던지 다른 식당을 가 보지 못한건 조금 아쉬웠어요.
참고로 물은 사 먹어야 한다해서 2리터 짜리 하나 가져갔거든요. 평소엔 물을 주니까 필요가 없었구 라면 먹을때 반 정도 먹었는데 굳이 없어도 될것 같았어요. 저희가 물을 많이 안 먹어서인지 몰라도 있는 물도 남았거든요. 그러니 짐도 많고 무거운데 일부러 가져갈 필요는 없을거 같았어요.
이상으로 라사리아에서 밥 먹은 이야기였구요, 다음엔 액티비티 이야기를 좀 해 볼께요. ㅎㅎ
세미 골드 팩에는 조식 3번,중식 1번,석식 3번 포함이었는데요, 놀다 보니 밥 챙겨 먹는 것도 일이더라구요.. 한 번씩은 건너띄어도 괜찮을것 같다는 생각도 했어요. 대게 조식은 커피 테라스(메인 레스토랑)에서 하구 석식은 테피 라웃이나 커피 테라스 두 곳다 가능한데 한 곳을 선택해서 하면 됩니다.
커피 테라스는 실내와 실외가 있는데 더운 동네다 보니 실외 보단 실내가 더 좋았구요, 음식들은 부페식으로 종류가 꽤 많았어요. 김치도 있고 미소 된장국도 있고 몇가지 초밥도 있고 과일, 샐러드 등등등 좀 더 일반적이었던 같아요. 아침 저녁으로 메뉴가 조금씩 바뀌는데 즉석에서 만들어 주는 오믈렛이 맛있어서 갈때마다 먹었던 기억이 나네요.ㅎㅎ
반면 테피 라웃은 수영장 옆에 있는데 야외이다 보니 운치는 더 있어요. 근데 모기 땜에 준비를 단단히 하고 가시는게 좋구요. 즉석요리가 많고 더 고급스럽지만 어떤 건 제 입에 안 맞더 라구요. 그리고 전체적으로 좀 느끼한 음식들이 많아서 저 개인적으론 커피 테라스가 더 좋았던거 같아요. 저희는 테피 라웃에서 두번 커피테라스에서 한 번 저녁 먹었어요.
중식은 한 번은 섬 투어에서 먹고 한 번은 수영장 에서 놀면서 시켜 먹었는데 테피 라웃에서 음식을 가져다 줘요. 저희는 피자랑 치킨 윙, 햄버거, 음료수 등등을 시켜서 먹었는데 맛은 괜찮았어요. 근데 자리가 없어서 나무 숲에다 자리를 잡는 바람에 파리떼와 피 튀기는 전쟁을 치루어야 했어요.ㅠㅠ 그리구 아침을 부페에서 든든히 먹고 난 뒤라서 음식들이 많이 남았어요. 싸 주지도 않고.. 아깝게 다 버렸어요.ㅠㅠ
여기서 하나 중요한걸 알려 드리자면 아침에 식사 하러 가실때 타월을 미리 받아서 수영장 근처에 자리를 잡아 놓으셔야 해요. 안 그러면 자리가 없어서 저희들처럼 숲에다 자리를 잡아야 하는데 모기도 있고 개미도 있고 암튼 불청객들땜에 짜증나요. 자리 잡으실때에는 햇빛이 어디로 움직이나 살펴서 좋은데로 잡으시구요, .
마지막날 점심은 한국에서 가져간 컵라면을 먹었는데 저희가 오후에 리버 익스커션을 해야해서 간단히 먹을 수 밖에 없었어요. 처음엔 거기까지 가서 컵라면, 햇반을 먹어야하나 생각했지만 일정이 바쁘다면 간단한 요깃거리를 챙겨 갈 필요도 있겠더라구요.햇반은 못 먹었지만 간단히 먹기엔 역쉬 컵라면이 최고인거 같아요.ㅎㅎ
암튼 대충 먹는건 이랬네요. 음식 때문에 힘든건 없었는데 코스트라던지 다른 식당을 가 보지 못한건 조금 아쉬웠어요.
참고로 물은 사 먹어야 한다해서 2리터 짜리 하나 가져갔거든요. 평소엔 물을 주니까 필요가 없었구 라면 먹을때 반 정도 먹었는데 굳이 없어도 될것 같았어요. 저희가 물을 많이 안 먹어서인지 몰라도 있는 물도 남았거든요. 그러니 짐도 많고 무거운데 일부러 가져갈 필요는 없을거 같았어요.
이상으로 라사리아에서 밥 먹은 이야기였구요, 다음엔 액티비티 이야기를 좀 해 볼께요. ㅎㅎ
댓글목록
관리자님의 댓글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안녕하세요,장희라손님
상세하고 재미난 후기 너무 감사드립니다.
다음 엨티비티편이 기대됩니다.
항상 화목한 가정되시길 기원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