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중아루 <키즈까페편> > 여행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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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중아루 <키즈까페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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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민형선 메일보내기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11-11-30 13:50 조회4,341회 댓글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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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살 7살 8살,
남자아이 둘, 여자아이 하나,
에너지 넘치는 아이들과 함께 여행을 하면서
밥을 먹고 수영장에서 수영을 하고 해변에서 산책을 하고, 노을을 보고, 시내 구경을 나갑니다.

엄마, 아빠는 언제 쉴까요??
정답은, 키즈까페에서 아이들이 놀 때 쉬면 됩니다!! ^^

저희 가족은
평소 친하게 지내는 친구네 가족과 함께 여행을 했습니다.
다른 가족과 함께 여행한 것은 처음이었는데
가장 좋았던 점은,
아이들끼리 어울려서 믿을 수 있는 장소에서 놀 동안 어른들이 쉴 수 있었던 점이었지요.

탄중아루 내에 키즈클럽은
매일 조금씩 다른 프로그램이 있습니다.
다른 아이들과 조인을 할 수도 있는데,
우리가 지낼 때는 생각보다 아이들이 별로 없어서
우리 아이들만 수업을 받곤 했습니다.

처음에 가면 선생님께서 룸번호와 아이 얼굴과 보호자 얼굴을 함께 사진을 찍습니다.
몇 시에 데리러 올지,
룸에는 누가 남아 있을지, 물어본 후,
간식이나 음료 점심을 키즈클럽에서 먹일 건지도 물어봅니다.

우리는 2-3시간 오전 정도만 이용을 했기 때문에
간단한 생과일 주스 정도만 신청을 하고 나중에 체크아웃할 때 계산을 했습니다.

아침을 먹고,
아이들은 키즈클럽에서 놀 동안,
둘째와 아빠는 룸에서 낮잠을 자거나,
둘째가 낮잠을 자는 동안 아빠는 가져간 인터넷으로 업무를 보거나 영화를 한편 보곤 했습니다.
때론 소심한 아빠는 산책 삼아 아이들이 잘 놀고 있는지 몰래 염탐도 다녀오고 했습니다.
(탄중아루는 노트북을 가져가면 무료로 인터넷이 가능합니다.)
고사이 엄마들은 무얼 했을까요??
엄마들끼리 무척!! 가벼운 발걸음으로 시내로 향했습니다.
가족 먹을 점심도 준비하고,
시장에서 흥정하며 아이들 옷도 사고,
어떤 날은 시내 마사지샵에 가서 저렴한 가격으로 발마사지도 받았습니다.

아이들은 키즈클럽에서 놀고 나서 재밌었다고 더 있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엄마도 속으로 말했지요.
엄마도 너희들이 즐겁게 노는 동안 모처럼 자유식간을 만끽할 수 있어서 너무 즐거웠다구요..

탄중아루 키즈클럽은
밖에서 안이 한눈에 투명하게 보여서 좋구요,
프로그램과 시설은 크지 않지만, 몇 시간 아이들을 안전하게 보호해준다는 느낌이 들어서 만족스러웠습니다.

다음번에 가도,
아마도 저희는
아침 먹고 키즈클럽, 점심 먹고 수영장 간식 먹고 노을 보며 산책하기, 저녁 먹기...를
무한반복하며 즐겁게 휴식을 취하다 올 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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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df님의 댓글

asdf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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