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손소장님^^

코타에 다녀온 후로 벌써 2일째 출근하고 있네요..
정말 3박 5일이 금방 지나갔습니다.
마치 신혼여행 2탄!! 같은 기분이었어요^^

해파리때문에 걱정하며 사피섬에 갔는데 생각보다 물고기들도 이쁘고 바다색도 넘 이뻤구요.
탄중아루 풀장도 너무 여유롭고 코코조스에서 먹은 간식들도 정말 만족스러웠어요^^
아침에 새소리 들으면서 일어나 타투에서 아침먹고~풀장에서 수영하고~썬배드에 누워서 음악듣고~숙소에들어와서 쉬다가 다시 풀장에서 수영하고~정말 여유로운 휴식같은 여행이었습니다.

근데 손소장님이 첨에 말씀해주신 주의사항! 썬크림을 꼭!! 마니 바르라는 말씀을 살짝 흘려들은 결과
지금 사무실에서 까맣다고 놀림당하고 있어요--;

코타에서 처음부터 끝까지 손소장님이 친절하게 챙겨주셔서 더 편했던거 아시죠?ㅋ
단체로 다니고 쇼핑하는거 싫어하는 저희 부부한테 정말 안성맞춤 여행이었습니다^^

손소장님~다음에 또 뵈요~ㅎ

** 손소장님 사진이 좀 까맣게 나와서 아쉽네요~ㅋ 원래..얼굴색이신가?^^;;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