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변]질문: 수트라하버에 관해 질문드려도 될까요? > 여행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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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질문: 수트라하버에 관해 질문드려도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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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박지은 메일보내기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07-05-17 17:13 조회4,292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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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어달 전에 이분 제 메일로 질문사항 보내셨길래 두세번 메일을 주고받은 기억이 있네요. 여기에도 올리실 줄은..ㅋㅋ 이분 잘 다녀오셨나 몰겠네요. 제 경험 위주로 적어드렸었는데..
그리고 김영진씨 잘 계시죠? 코타 출장기는 김영진씨께서 올리신건가요? 전에 출장가셨다는 얘기 들었는데.. 출장기 보니까 라사리아로 갈껄 하는 후회도 드네요ㅋ 라사리아가 더 멋있어 보입니다. 제가 당시 묶었던 수트라하버는 객실 내부가 그저 그랬거든요.
마친 사이판 몰도 구경할 겸 또 알려드릴 점 있어서 여기에다 글 올려요. 현금영수증.....나머지 분이 아직 안되있더라구요. 확인해주시기 바랍니다.

사진은 마젤란의 쬐끄만 바닷가....아주 귀엽죠.

관리자님의 글입니다.
>안녕하세요,이상용님
>혹시나 저희손님께서 답변을 올릴실까해서
>기다렸었는데 올라오지 않아서
>관리자인 제가 답변을 올립니다.
>
>수트라하버에 수영장이 5개로 네개의 리조트중에 가장 많이 있구요.
>물론 슬라이더가 있는곳도 있읍니다.
>
>수트라하버에는 크게 세개의 장소로 이루어져 있는데
>마리나&컨트리클럽을 중심으로 양쪽으로 퍼시픽윙과 마젤란윙으로 나뉘어져있읍니다.
>
>마리나&컨트리클럽은 골프와 해양스포츠등의 예약 및 관리를 하는곳이고
>퍼시픽윙과 마젤란윙은 객실이 있는곳입니다.
>
>슬라이드가 있는 수영장은 마리나&컨트리클럽에서 가장 가깝구요.
>
>식사는 마젤란윙에 있는 파이브세일즈가 매인 식당이구요.
>중식만 주문식이고 조,석식은 뷔페식입니다.
>그외에도 퍼시픽윙의 카페볼레(뷔페식당),실크가든(중식당)
>마젤란윙에 알프레스코(지중해식,파스타등)
>저녁만 제공되는 페르난디드(이탈리안식이고 가장 옷을 잘입고 가야하는곳입니다)
>마리나센터에 마리나카페,스파이스 아일랜드등이 있읍니다.
>
>음식은 사람마다 그맛이 제각이라 어디 리조트가 더낫다고 할순 없지만
>아무래도 샹그릴라계열인 라사리아나 탄중아루가 한국인들에대한 노하우가 있기에
>다른곳에 비해 조금 낫지 않을까 합니다만
>이것 역시 지극히 개인적인 저의 생각입니다.
>
>탄중아루나 수트라하버는 시내에서 가까워서
>시내에 있는 현지식당이나 한국인식당들을 이용할수 있읍니다.
>
>만족할만한 답변이 되었는지 모르겠읍니다.
>궁금하신점이 더있으시면 저희 게시판을 이용하여주십시요.
>
>감사합니다.
>
>------------------------------------------------------------------------------
>이상용님의 글입니다.
>>저희 가족은 좋은 리조트를 찾고 있습니다.
>>누구랑 어떻게 여행을 다녀왔느냐  무얼 좋아하느냐에 따라 같은 리조트를 다녀와도 느끼는 여행의 즐거움이 다르겠지만...
>>
>>수트라 하버의 수영장이 다양하다는 점이 제일 마음에 와 닿네요.
>>저희가족은 넓은 바다보다는 수영장을 더 좋아하거든요.
>>수영장의 부대시설은 어떤가요? 워터 슬라이더같은 건 있는지요?
>>(초등학교 아이가 있어서요..)
>>
>>
>>수트라 하버중 어디에 계셨는지요? 리조트풍의 마젤란과 호텔풍의 퍼시픽이 있다고
>>하던데..어디가 더 나은지요?
>>수트라 하버의 음식은 어떤가요?
>>저희는 다양하고 한국인 입맛에 맞는 식당을 가진 리조트를 찾고 있어요.
>>답변해주시면 감사드릴께요
>>
>>
>>
>>박지은님의 글입니다.
>>>안녕하세요.
>>>  구정 연휴 시작인 17일부터 21일까지 수트라하버로 가족여행 다녀온 박지은입니다. 저희 가족은 그야말로 휴양을 하여 덕분에 정말정말 편하게 휴양을 하고 왔습니다. 오히려 지금이 더 피곤하네요...이틀을 더 쉬어서 그동안 밀린 회사일로 눈이 아주 핑그르르 돕니다. 그래서 후기도 이제서야 올리네요^^;
>>>  수트라하버 리조트는 정말 모든 것을 한 곳에서 해결할 수 있는 곳이더라구요. 다만 beach가 크지 않아 해양스포츠를 즐기려면 인근 섬으로 가야하는 불편함이 있지만..단점보다는 장점이 아주 큰 리조트였던 것 같았어요. 제 막내동생은 수영장이 많아 날마다 수영장을 고르는 재미를 느꼈다고 하네요ㅋㅋ
>>>  코타는 다시 한번 더 오고싶다는 생각을 했어요. 귀국행 뱅기를 타면서 뒤를 좀 돌아보게 한 곳이었습니다. 다음엔 '저의' 가족이랑 와야겠어요(가족이 생기면^^;) 그땐 라사리아로 가보고 싶습니다. 그때도 잘 부탁드릴께요^^
>>>  마지막으로 한국에서 많은 도움 주신 김영진님께 감사드리고 백승수(맞나요? Scott으로 기억해서..) 가이드님께도 감사드립니다. 현지에서 Scott님이 정말 친절한 안내 많이 해주셨어요. 나중엔 지갑을 산 막내동생에게 브루나이 화폐를 지갑 속에 끼어주신 센스ㅋ 서비스로 사진 2장 첨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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