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변]라사리아 후기(휴양+골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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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07-01-29 16:15 조회3,801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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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이호현님
이렇게 후기를 써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이호현님이 써주신 글들중에 아쉬운점들
잘 읽어 보았읍니다.
너무나 갑자기 여러가지 상황이 생겨서 원하시는 사항을 제대로 챙기지 못하고
만족스럽게 해드리지 못한점 다시한번 진심으로 사과 드립니다.
그런 와중에도 좋은글도 많이 올려주셔서
다시 한번 감사 드리구요.
이후로는 보다더 열심히 최선을 다하는
코타키나바루몰이 되겠읍니다.
항상 좋은 일만 있으시길 바라겠읍니다.
------------------------------------------------------------------------------
이호현님의 글입니다.
>여행을 다니면서도 후기란걸 쓰는 성격은 아닌데..
>이 글은 코타몰에 아쉬웠던 점과 라사리아에 대한 객관적(제 입장에선...)인 정보를 드리기 위해서 짧게 작성해 보겠습니다.
>다만, 라사리아리조트와 달릿베이 클럽 외에는 가보지 못하고 작성한다는 점을 이해하시기 바랍니다.
>저도 나름대로는 가족들과의 한가로운 휴가를 보냈습니다만...
>다른 분들은 저와는 조금 다른 계획으로 코타키나바루를 여행하시기 바랍니다.
>
>저는 1월 24일에 4박 6일(실버, 목요일 출발) 일정으로 출발했는데요..
>구성원은 어른 4, 14개월된 아기 1명...
>애초에 휴양과 골프를 즐기기 위한 여행이었고
>아기가 너무 어리기 때문에 해변은 없더라도 수영장이 많고 식당이 많은 수트라 하버를 예약했으나...맥도날드 450명 단체팀 때문에 라사리아로 숙소를 급변경 했습니다.
>숙소를 바꾸는 것이 걸리긴 했습니다만, 계약하기로한 이후엔 여행사를 전적으로 믿고 맡기자는 생각으로 결정을 했습니다.(여담입니다만, 출국날 공항에 맥도날드 분덜...정말 많더군요...흐흐)
>
>처음 예약을 12월 중순에 했으니까 나름대로 여유있게 여행을 준비했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1주일 전에 숙소가 바뀌고, 골프는 최소한 36홀+알파 정도를 계획한다고 분명히 말했었는데...
>출발 3일전에 코타몰에서는 부킹이 18홀(3일째 날) 밖에 안된다고 했고,
>나머지는 현지에 가서 다시 부킹하는 방법밖에 없다는 말이었습니다.
>저희는 최소 36홀 라운딩에 가능하면 추가로 9홀 정도를 언제든지 여유있게 즐길수 있는 여행을 생각했었는데...생각과는 좀 다르더군요.
>그래도 현지에서의 부킹이 충분히 가능할 거라고 믿었습니다.
>현지에 도착해서 가이드 Jay는 18홀 부킹된 사실도 전달받지 못했었고,
>추가 부킹에 대해서는 거의 불가능하지만, 자기가 최대한 알아본다고 하더군요..
>다음 날 오전에 라운딩이 가능한 날자가 코타키나발루 마지막날(일요일)이 가능하다고 통지를 받았습니다.
>코타키나바루 여행을 계획하시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마지막날은 12시 체크아웃입니다.
>아니면 레이트 체크아웃을 해야하지요...
>마지막날 3명은 골프치고, 아기 엄마는 혼자 아기 데리고 체크아웃이 가능합니까? 참...
>정말 이렇게 밖에 안되는 건지 답답하더군요...
>Jay에게는 고맙습니다. 최선을 다 해주셨고, 다만 서울에서의 부킹이 너무 아쉬운 뿐이죠...
>결국...전날까지는 햇빛 쨍쨍했는데...
>마지막 날을 하루 종일 비가 와서 골프니 수영이니 아무것도 하지 못했다는...
>일기가 좋지 않은 건 코타몰의 책임은 아니지만, 계획대로 부킹되었더라면 좋았을 텐데라는 생각을 합니다.
>
>다음은 골프장 상태.
>라사리아의 달릿베이 클럽....
>최악의 관리상태를 자랑합니다.
>이건 가이드도 인정 했고, 골프 안 치시는 분들이 가도 별로라 할 듯....
>서울에선 전혀 알지 못하셨는지...
>제가 다녀본 골프장 중 관리상태는 최악 중 하나였다고 단언합니다.
>사실 골프장도 그랬지만 성수기라 그런지 한국인도 워낙 많았고, 진행도 좀 빡빡해서 골프장에 대한 이미지가 나빠졌을 수도 있겠습니다.
>
>라사리아 리조트에 대하여....
>객실은 건축한 지 오래된 것을 감안하면 양호하다고 할 수 있겠고,
>음식은 각각의 식당별로 후한 점수를 주겠습니다.
>코스트, 테피라웃의 저녁을 매우 인상적이었구요...
>잘 미끄러지지 않는 짧은 슬라이드는 조금 아쉬운 부분이지만,
>전체적으로 아기부터 어른까지 즐길 수 있는 정도의 충분한 시설입니다.
>14개월 된 제 딸도 유아풀(딸아이의 가슴높이)에서 너무너무 즐겁게 오전,오후를 보냈습니다.
>직원들은 친절한 직원과 보통이하인 직원들이 섞여서 보통점수를 주겠고,
>완전 휴양리조트로서의 짜임새 있는 프로그램과 운영 등은 매우 훌륭하다 생각됩니다.
>
>오늘 아침에 도착해서 급작스런 후기라 서두가 없습니다.
>가이드 제이에게 감사드리고,
>코타몰에는 아쉬운 점이 있긴 하지만 덕분에 즐거운 가족여행을 할 수 있었네요...
>늘 발전하시길 바랍니다.
이렇게 후기를 써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이호현님이 써주신 글들중에 아쉬운점들
잘 읽어 보았읍니다.
너무나 갑자기 여러가지 상황이 생겨서 원하시는 사항을 제대로 챙기지 못하고
만족스럽게 해드리지 못한점 다시한번 진심으로 사과 드립니다.
그런 와중에도 좋은글도 많이 올려주셔서
다시 한번 감사 드리구요.
이후로는 보다더 열심히 최선을 다하는
코타키나바루몰이 되겠읍니다.
항상 좋은 일만 있으시길 바라겠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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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호현님의 글입니다.
>여행을 다니면서도 후기란걸 쓰는 성격은 아닌데..
>이 글은 코타몰에 아쉬웠던 점과 라사리아에 대한 객관적(제 입장에선...)인 정보를 드리기 위해서 짧게 작성해 보겠습니다.
>다만, 라사리아리조트와 달릿베이 클럽 외에는 가보지 못하고 작성한다는 점을 이해하시기 바랍니다.
>저도 나름대로는 가족들과의 한가로운 휴가를 보냈습니다만...
>다른 분들은 저와는 조금 다른 계획으로 코타키나바루를 여행하시기 바랍니다.
>
>저는 1월 24일에 4박 6일(실버, 목요일 출발) 일정으로 출발했는데요..
>구성원은 어른 4, 14개월된 아기 1명...
>애초에 휴양과 골프를 즐기기 위한 여행이었고
>아기가 너무 어리기 때문에 해변은 없더라도 수영장이 많고 식당이 많은 수트라 하버를 예약했으나...맥도날드 450명 단체팀 때문에 라사리아로 숙소를 급변경 했습니다.
>숙소를 바꾸는 것이 걸리긴 했습니다만, 계약하기로한 이후엔 여행사를 전적으로 믿고 맡기자는 생각으로 결정을 했습니다.(여담입니다만, 출국날 공항에 맥도날드 분덜...정말 많더군요...흐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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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예약을 12월 중순에 했으니까 나름대로 여유있게 여행을 준비했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1주일 전에 숙소가 바뀌고, 골프는 최소한 36홀+알파 정도를 계획한다고 분명히 말했었는데...
>출발 3일전에 코타몰에서는 부킹이 18홀(3일째 날) 밖에 안된다고 했고,
>나머지는 현지에 가서 다시 부킹하는 방법밖에 없다는 말이었습니다.
>저희는 최소 36홀 라운딩에 가능하면 추가로 9홀 정도를 언제든지 여유있게 즐길수 있는 여행을 생각했었는데...생각과는 좀 다르더군요.
>그래도 현지에서의 부킹이 충분히 가능할 거라고 믿었습니다.
>현지에 도착해서 가이드 Jay는 18홀 부킹된 사실도 전달받지 못했었고,
>추가 부킹에 대해서는 거의 불가능하지만, 자기가 최대한 알아본다고 하더군요..
>다음 날 오전에 라운딩이 가능한 날자가 코타키나발루 마지막날(일요일)이 가능하다고 통지를 받았습니다.
>코타키나바루 여행을 계획하시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마지막날은 12시 체크아웃입니다.
>아니면 레이트 체크아웃을 해야하지요...
>마지막날 3명은 골프치고, 아기 엄마는 혼자 아기 데리고 체크아웃이 가능합니까? 참...
>정말 이렇게 밖에 안되는 건지 답답하더군요...
>Jay에게는 고맙습니다. 최선을 다 해주셨고, 다만 서울에서의 부킹이 너무 아쉬운 뿐이죠...
>결국...전날까지는 햇빛 쨍쨍했는데...
>마지막 날을 하루 종일 비가 와서 골프니 수영이니 아무것도 하지 못했다는...
>일기가 좋지 않은 건 코타몰의 책임은 아니지만, 계획대로 부킹되었더라면 좋았을 텐데라는 생각을 합니다.
>
>다음은 골프장 상태.
>라사리아의 달릿베이 클럽....
>최악의 관리상태를 자랑합니다.
>이건 가이드도 인정 했고, 골프 안 치시는 분들이 가도 별로라 할 듯....
>서울에선 전혀 알지 못하셨는지...
>제가 다녀본 골프장 중 관리상태는 최악 중 하나였다고 단언합니다.
>사실 골프장도 그랬지만 성수기라 그런지 한국인도 워낙 많았고, 진행도 좀 빡빡해서 골프장에 대한 이미지가 나빠졌을 수도 있겠습니다.
>
>라사리아 리조트에 대하여....
>객실은 건축한 지 오래된 것을 감안하면 양호하다고 할 수 있겠고,
>음식은 각각의 식당별로 후한 점수를 주겠습니다.
>코스트, 테피라웃의 저녁을 매우 인상적이었구요...
>잘 미끄러지지 않는 짧은 슬라이드는 조금 아쉬운 부분이지만,
>전체적으로 아기부터 어른까지 즐길 수 있는 정도의 충분한 시설입니다.
>14개월 된 제 딸도 유아풀(딸아이의 가슴높이)에서 너무너무 즐겁게 오전,오후를 보냈습니다.
>직원들은 친절한 직원과 보통이하인 직원들이 섞여서 보통점수를 주겠고,
>완전 휴양리조트로서의 짜임새 있는 프로그램과 운영 등은 매우 훌륭하다 생각됩니다.
>
>오늘 아침에 도착해서 급작스런 후기라 서두가 없습니다.
>가이드 제이에게 감사드리고,
>코타몰에는 아쉬운 점이 있긴 하지만 덕분에 즐거운 가족여행을 할 수 있었네요...
>늘 발전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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