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01.18 탄중아루 4박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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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정미선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14-01-28 14:56 조회8,071회 댓글2건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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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겨울 푹 쉬고올 여행지를 고민하며 고르다 "그냥 익숙한 곳에 또가서 쉬고 오자~ " 라는 남편말에
더이상 고민하지 않고 코타키나발루로 결정을 했지요
사실 코타몰을 이용해서 코타키나발루 방문은 세번째입니다.
첫번째방문은 수트라하버~ 그리고 지난해 두번째방분은 탄중아루~ 였었지요
사실 두곳다 맘에 들었던 곳이어서 이번엔 어느쪽으로 갈까??? 아니면 가보지 않은 라사리아로 가볼까??
고민하다가 라사리아는 공항에서 조금 멀다하기에 늦은 시간에 도착하는데 숙소까지 가는 거리가 멀면 좀 더 힘드려나 싶어서 그냥 수영장에 슬라이드도 있는 탄중아루로 결정했답니다
그런덴 이번엔 작년1월과 다름을 조금 느꼈답니다.
작년엔 여행객들이 좀더 다양했던것으로 기억하는데 이번엔 정말이지 중국여행객들이 대부분인것을 알았지요(무지 시끄럽다는... ㅠ.ㅠ)
여행객이 한쪽나라쪽에 많이 치우치다보니 사실 뷔페 메뉴도 한쪽으로 치우친듯하며 다양하지 못함을 살짝 느끼기도 해서 이번엔 좀 아쉬움을 느꼈답니다
이럴줄 알았으면 이번엔 라사리아로 가볼껄 하는 후회도 살짝 했답니다
담에 코타에 갈 기회가 된다면 그때는 라사리아쪽으로 가볼 생각입니다 ^^
반면에 작년에 이어 탄중아루 뷔페의 좋은점은 아이들을 위한 배려로 아이들의 키높이에 맞춘 키즈존이 있다는게 볼때마다 좋다고 느끼구요~
그리고 이번에 갔을땐 스타마리나센터 오픈을 하여 멀리가지 않고도 해양스포츠를 즐길수 있다는점도 좋은것 같아요
아무튼 코타몰 덕분에 문제없이 안전하게 잘 다녀왔답니다 ^^
단, 이번엔 날씨가 왜 그리도 이상했던지...(사람의 힘으로 할수 없는 일이니 어쩔수도 없궁)
아침에 일어나보면 부슬부슬 비내리고 있고...
마지막날엔 소나기까지 내리고 바람도 많이 불어서 수영하기 쫌 추웠다는 ㅜ.ㅜ
대신 거의 매일 구름이 살짝 끼어있어서 강렬한 햇빛은 좀 덜했답니다
울딸 여행내내 신나게 수영하고 좋았답니다 ^^
먹고 수영하고 쉬고 먹고 수영하고 쉬고 자고 ㅋㅋ
글구 친절한 손소장님께서 저희가 코타를 다시 방문한 고객이라면서 작년에 이어 올해도 과일을 따로 챙겨주셔서 너무너무 감사히 잘 먹었답니다 ^^ 다시한번 감사드려요 ^^
코타몰 가족들 모두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길~ ^^
댓글목록
손부헌님의 댓글
손부헌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안녕하세요. 손부헌입니다.
그래도 예은이가 수영을 열심히 했다니 다행입니다.
우리가 가시고 난뒤 하루가 더 날씨가 안좋았네요.
지금은 예전과 같이 또 무진장 뜨거운 햇볕의 나날..ㅎㅎ(다음에 다시 또 오시라고 말씀드리는거예요.)
항상 느끼는 것이지만, 환경에 관계없이 항상 긍정적인 부분을 많이 생각해 주셔서 너무 감사드려요.
다음번엔 미리 서울에다 말씀해 주세요. 우리 4번째 방문하는 거라고.ㅎㅎ
어째든 얼굴도 잘 못뵈었는데, 다음번에 좀 조용한 날로 선택해서 오십시요.
좀 더 편안하고 행복한 힐링이 가능하시도록요.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정미선님의 댓글
정미선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 여행다녀온 후에 후기 남기고 잊고 있다가 오늘 문득 코타키나발루가 생각나서 홈피에 들어와봤는데 반가운분의 답글이 있었네요~
반갑습니다 ^^ 잘 지내시지요~
코나키나발루에 가면 울딸 예은이는 아무것도 안하고 수영만 해도 좋다한답니다~ 집에 올날이 가까워오면 시간이 흐르는것을 많이 아쉬워하면서 말이죠 ^^
언제일지는 모르지만 다시 또 코타키나발루에 갈수 있는 날을 기다리며 지내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