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같은 여행을마치고 한국오자마자 애들개학준비,이사준비로 정신없었는데 모처럼 시간내서 늦은후기 올려봅니다. 걱정스런맘으로 여행준비하시는분들께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까싶어 이렇게^^ 폰으로하는거라 속도가 안나네요ㅠㅠ
겨울을 이용해 휴양형관광을 해마다 가는데, 올해는 코타로 결정!  아이들과 함께하기에 비행시간이나 시차가 크지않아 낙찰되었죠.  이상오 가이드님 덕분에 말그대로 편안한 휴식같은 여행 잘다녀왔습니다. 가이드님께서 무지한저희의 사소한질문에도 카톡으로 친절히 답변해주시고  여행마지막까지 편의를 봐주셔서 정말감사했습니다.
 
 저희는 초딩이 2명이라 첫날엔 탄중아루에서 3일 실컷 물놀이하고 필리핀마켓.선데이마켓도 다녀왔어요.둘다 우리나라 재래시장같아서 정감이 가던데 선데이마컷은 넘뜨거워지기전에 일찍 가셔야 합니다.
탄중아루는 시내와가까워서 저희는매일밤 와리산스퀘어에서 맛사지를 받았고 그외는 호텔에만 있었는데도 24시간이 모자라더군요.
 또3일은 라사리아에서 보냈는데 한적하고 시설들도 넘좋아서 딱! 지상낙원! 이었어요.  그리고 저희는 투어2가지를했는데 오랑우탄체험과 맹그루브숲+수상가옥체험을 했는데, 라사리아에서 하는거라 가격은 좀 비쌌어요.
개인적으로 오랑우탄은 좀 돈이아까웠는데 맹가붕(?)강 따고 맹그루브숲  보는건 정말좋았어요. 수상가옥에서 간단히나오는 간식도 좋았구요. 무엇보다 라사리아 직원들이 직접 가이드를해서 안심이되더라구요.
  마지막날은 밤비행기라 수리아사바라는 쇼핑몰에서 대부분시간을보내고, 비바람속에서 또 와리산스퀘어로가서 마지막 마사지를 또 받고왓어요. 마사지는 가격이나 내용이 태국보다는 못하지만 한국보다 싼 맛에^^(저희는 블루라군과 디터치를 갔었는데 시설은 블루가 내용은 디터치가 더 좋았어요.  가격도 20링깃씩 더쌌어요)
  지금 되돌아보니 벌써 아득한 추억이되었네요^^  사진몇장 올리고싶었는데 폰이라그런지 첨부가 안되네요ㅠㅠ
  이상오가이드님 넘 감사했고요, 제가 직장동료들에게 홍보많이 하고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