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나도 좋았던 샹그릴라 라사리아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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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소은예 메일보내기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17-03-02 11:52 조회7,026회 댓글2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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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2월 25일~3월 1일 3박 5일 샹그릴라 라사리아 이용 후기입니다.
인천공항에서 오후 6시에 진에어를 타고 코타키나발루 시간으로 10시? 정도에 도착한거같아요~
앞자리에 앉아서 일찍 내렸는데도 입국심사대를 못찾아서 결국 줄서서 꼴찌로 입국했어요ㅜㅜ
저희보다 좀 늦게 오시는 가족분들이 계셔서 다른 가이드분과 라사리아로 이동했습니다.
정말 친절하셨어요! 저희 일정 물어보시고 코타에 거주하게된 스토리 등등..
공항에서 라시리아까지 1시간 좀 안되는 거리였는데 계속 말걸어주시고 얘기해주셔서 심심하지 않고 재밌게 갔어요^^
라사리아는 보통 가족단위나 신혼여행으로 가는 곳인데 저는 엄마랑 단둘이 가서 그런지 가이드분들이 여여커플이라 많이 놀라셨다고..ㅋㅋㅋㅋㅋ
휴양 목적이라 섬투어는 안하고, 첫날에 환전하고 깜풍아이르 쌍천에서 점심먹고 블루모스크갔다가 탄중아루에서 선셋보고 필리피노 마켓 갈 생각이었어요.
근데 가이드분이 깜풍아이르 보다는 수리아 사바 건너편에 있는 쓰리탄중을 강력하게 추천하시더라구요!
그래서 리조트에 도착하자마자 바로 일정 수정했다는...ㅎㅎㅎㅎ
추천해주신 쓰리탄중 진짜 맛있었어요!!ㅠㅠ 머드크랩이 너무 딱딱해서 먹기 힘들었던 것 빼고는
진짜 너무너무 좋았습니다 ㅎㅎ 직원분들도 친절하시고 계속 챙겨주셨어요!
먹기 힘들어서 그런지 먹는데만 1시간 넘게 걸려서... 결국 일정이 다 틀어졌어요ㅜㅜ
바다끼고 조금 걸어다니다 KK프라자에서 망고젤리 좀 사고 아무것도 못하고 바로 탄중아루로 넘어갔어요ㅜㅜ
탄중아루 선셋이 제일 예쁘다길래 일부러 선셋바 일 앞자리 베드시트로 코타몰에 예약 부탁드린건데...
결과는 대실망...ㅠ.ㅠ 사람도 너무 많고 시끄럽고 저희가 간 3일내내 날씨가 꾸리꾸리해서 한국 서해에서 보는 일몰보다도 못했던거같아요..
베드시트는 인당 75링깃을 사용해야해서 후기가 좋았던 닭날개바베큐랑 햄버거 시켜먹었는데 그건 맛있게 폭풍흡입했어요^^
낮에 못 갔던 블루스모크를 야경이라도 보자며 갔지만,,, 이것마저도 너무나도 실망.... 갔던 시간이 예배? 시간인것같더라구요~ 스피커로 기도하는 소리가 들렸어요.. 필리피노 마켓가도 째끔 실망하겠지만 그래도 너무 아쉬운 하루였어요ㅜㅜ 이 날 건진건 쓰리탄중과 탄중아루 음식!! 음식은 저도 엄마도 만족했어요!
깜풍아이르나 웰컴씨푸드 가실 분들은 거기보다는 쓰리탄중을 추천해드려요! 레스토랑이라 시원하고 깔끔합니다^^
둘째날은 오후까지 널널했어요~오션윙에만 있는 자쿠지에서 장미깔아달라고 부탁하고 1시간정도 엄마랑 여유를 즐겼어요! 진짜 이건 너무 좋은거같아요ㅠㅠ 자쿠지에 앉아있으면 바다랑 야자수랑 수영장이 다 보여서 힐링!!!
오후에는 따로 와그라는 어플에서 나나문 반딧불이투어를 신청해서 다녀왔는데, 후기가 별로라 엄마랑 걱정했었거든요... 비까지 오는 상황이라 더욱 걱정했는데!! 완전 쓰잘데기 없는 걱정하고 있었어요 ㅋㅋㅋㅋㅋ전날 못봤던 선셋도 나나문비치에서 나름 예쁘게 보고, 원숭이도 보고(이건 좀 실망...), 현지식 저녁도 너무 맛있었어요! 특히 반딧불이 짱이었습니다. 비와서 그런지 구름이 많이 껴서 어두워지니까 반딧불이 엄청 많았습니다. 수십개의 거대한 크리스마스 트리같았어요! 숲에 전구 감싸 놓은것 마냥 반짝반짝 ㅜㅜ
반딧불이 체험은 복불복인것같아요 저희는 너무 좋은 추억으로 남아있습니다^^
셋째날은 마지막날이기도 하니, 리조트에 박혀있었습니다 ㅋㅋㅋㅋ
집에서 가져온 라면이랑 햇반도 먹고 수영도 하고, 여유를 즐기다 한국에 왔습니다~
밤비행기라 3월 1일 어제새벽에 도착했는데 이 글 쓰고있는 지금까지도 골골....ㅜㅜ
아! 저희는 시내다니면서 다 우버택시 이용했어요! 일반 택시보다 절반 이상 더 저렴해요!
세번 이용했는데 제일 처음 탄 택시 기사님분 너무 친절하셨어요 한류때문에 아직까지도 겨울연가와 가을동화가 유행하고 있고 최근에는 태양의후예가 뜨고 있나봐요^^ 라사리아에서 수리아 사바가는 내내 웃어주시고 영어라 잘 안통하지만 최대한 쉬운 단어로 소통하려 하시고, 겨울연가와 가을동화 OST 계속 깔아주시고 ㅋㅋㅋㅋ 기억에 남는 분이신데..ㅜ.ㅜ 한번 더 인사드리고 싶네요ㅜㅜ
여기까지는 제 일정입니다. 라사리아 후기는!
별...4개...?
1개 뺀 이유가 조식이 너무나도 맛이 없었다는 것...ㅠ.ㅠ
이건 개인차이이지만 저도 엄마도 아무거나 다 잘먹는 스타일인데도 불구하고 둘 다 맛없다고 느꼈어요..
제가 라사리아 오션윙 후기를 여러군데 봤을 땐, 조식이 맛있고 통유리로 된 식당에서 먹는다고 봤는데..
거기는 가든윙 투숙객을 위한 곳인가봐요...
저희는 첫날 조식먹을때 안내직원이 아무도 없어서 모르고 그냥 들어갔는데 1인당 커피 또는 차 1잔, 조리해주는 음식 1개가 매일 무료인데 그날은 아무도 안내를 안해줘서 혜택을 못받았어요...
나머지 이틀동안은 안내받아서 제대로 먹긴했지만, 무튼 조식은 엄청 실망..ㅠ.ㅠ저희만 그런가요?ㅠㅠ
코타몰에서 예약한 혜택으로 석식 1회가 있었는데, 가든윙 쪽 커피테라스에서 마지막날 석식을 먹었어요
여기는 진짜 맛있었어요!!!!!! 김치도 있었고, 연어도 있었고 디저트도 많았어요 ㅋㅋㅋㅋㅋ 조식도 여기서 먹었으면 진짜 좋았을텐데ㅜㅜ
룸은 진짜 깨끗하고 좋았어요! 웰컴과일도 하루에 한번씩 갈아주시고 (오렌지빼고는 별로..), 청소도 엄청 깨끗하게 해주시고, 샤워용품도 매일 채워주시고 수건도 다 채워주시고 직원분들도 다 친절하셨어요~
자쿠지도 너무 마음에 들고 5층 꼭대기층이라 뷰가 짱이었습니다 ㅋㅋㅋㅋㅋㅋ 수영장이랑 좀 더 가까웠으면 더 예뻤을텐데 살짝 떨어진 곳이라 째끔 아쉽긴하지만, 그래도 너무너무 예뻤어요 ㅎㅎ 아침에 일어나서 침대 옆에 있는 창의 커텐?을 올리면 바다랑 야자수가 한 눈에 확! 액자에 끼워진 그림같아요 ㅋㅋㅋㅋㅋ아침마다 감탄했어요 오전에 해변에서 말타고 계신 분들도 보고 ㅋㅋㅋㅋ 이게 바로 휴양이구나~했어요! 탄중아루를 잠깐 갔다온거지만 비교하자면 탄중아루는 너무 시끄러워요 ㅋㅋㅋㅋ 애기가족단위가 많아서 그런건지 선셋바로 유명해져서 그런건지는 몰라도... 라사리아 오션윙이 진짜 한적하고 조용했어요 ㅋ 아기들이 있는 가족은 탄중아루를 추천하고(라사리아는 아기들을 위한 수영장이라고 하기엔 너무 작았어요.. 미끄럼틀 두개 정도..? 탄중아루는 조금 작지만 아기들을 위한 놀이기구도 있었어요!) 저희처럼 먹고 놀고 쉬는 휴양 목적이라면 라사리아를 추천해드립니다^^
제가 온전히 준비하는 해외여행은 처음이고, 엄마를 모시고 다녀야하기 때문에 가기전에 너무 불안해서 코타몰에 불만 비추고 그랬는데.. 다녀와서 보니 너무 죄송하네요ㅜ가이드분들이 친절하셔서..ㅠㅠ
이상오 가이드님과 이름 모를 쓰리탄중을 강추해주신 키크신 빡빡이 가이드님..(본인이 그러셨어요!ㅋㅋ)
특히 이상오 가이드님께 제가 모르는걸 자주 여쭤봤는데 귀찮으실텐데 친절히 답변도 다해주시고, 저희 출국하는 당일에도 끝까지 친절히 다 설명해주셔서 너무 감사드립니다ㅜㅜ 뭐라고 챙겨드리고 싶은데 드릴게 없어서 너무 아쉬웠어요ㅜㅜ 이 글로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고 말씀드리고 싶어요^^
코타몰 덕분에 너무 편하고 기억에 남는 여행이 되었습니다^^
제 지인들이 코타키나발루 간다고 하면 코타몰 꼭 추천해드리고싶어요!^^
감사합니다^^
(후기와 사진 올리면 망고젤리/알리커피 주신다는 공지사항을 봤는데...주시나요...?☞☜ㅎㅎ)
2월 25일~3월 1일 3박 5일 샹그릴라 라사리아 이용 후기입니다.
인천공항에서 오후 6시에 진에어를 타고 코타키나발루 시간으로 10시? 정도에 도착한거같아요~
앞자리에 앉아서 일찍 내렸는데도 입국심사대를 못찾아서 결국 줄서서 꼴찌로 입국했어요ㅜㅜ
저희보다 좀 늦게 오시는 가족분들이 계셔서 다른 가이드분과 라사리아로 이동했습니다.
정말 친절하셨어요! 저희 일정 물어보시고 코타에 거주하게된 스토리 등등..
공항에서 라시리아까지 1시간 좀 안되는 거리였는데 계속 말걸어주시고 얘기해주셔서 심심하지 않고 재밌게 갔어요^^
라사리아는 보통 가족단위나 신혼여행으로 가는 곳인데 저는 엄마랑 단둘이 가서 그런지 가이드분들이 여여커플이라 많이 놀라셨다고..ㅋㅋㅋㅋㅋ
휴양 목적이라 섬투어는 안하고, 첫날에 환전하고 깜풍아이르 쌍천에서 점심먹고 블루모스크갔다가 탄중아루에서 선셋보고 필리피노 마켓 갈 생각이었어요.
근데 가이드분이 깜풍아이르 보다는 수리아 사바 건너편에 있는 쓰리탄중을 강력하게 추천하시더라구요!
그래서 리조트에 도착하자마자 바로 일정 수정했다는...ㅎㅎㅎㅎ
추천해주신 쓰리탄중 진짜 맛있었어요!!ㅠㅠ 머드크랩이 너무 딱딱해서 먹기 힘들었던 것 빼고는
진짜 너무너무 좋았습니다 ㅎㅎ 직원분들도 친절하시고 계속 챙겨주셨어요!
먹기 힘들어서 그런지 먹는데만 1시간 넘게 걸려서... 결국 일정이 다 틀어졌어요ㅜㅜ
바다끼고 조금 걸어다니다 KK프라자에서 망고젤리 좀 사고 아무것도 못하고 바로 탄중아루로 넘어갔어요ㅜㅜ
탄중아루 선셋이 제일 예쁘다길래 일부러 선셋바 일 앞자리 베드시트로 코타몰에 예약 부탁드린건데...
결과는 대실망...ㅠ.ㅠ 사람도 너무 많고 시끄럽고 저희가 간 3일내내 날씨가 꾸리꾸리해서 한국 서해에서 보는 일몰보다도 못했던거같아요..
베드시트는 인당 75링깃을 사용해야해서 후기가 좋았던 닭날개바베큐랑 햄버거 시켜먹었는데 그건 맛있게 폭풍흡입했어요^^
낮에 못 갔던 블루스모크를 야경이라도 보자며 갔지만,,, 이것마저도 너무나도 실망.... 갔던 시간이 예배? 시간인것같더라구요~ 스피커로 기도하는 소리가 들렸어요.. 필리피노 마켓가도 째끔 실망하겠지만 그래도 너무 아쉬운 하루였어요ㅜㅜ 이 날 건진건 쓰리탄중과 탄중아루 음식!! 음식은 저도 엄마도 만족했어요!
깜풍아이르나 웰컴씨푸드 가실 분들은 거기보다는 쓰리탄중을 추천해드려요! 레스토랑이라 시원하고 깔끔합니다^^
둘째날은 오후까지 널널했어요~오션윙에만 있는 자쿠지에서 장미깔아달라고 부탁하고 1시간정도 엄마랑 여유를 즐겼어요! 진짜 이건 너무 좋은거같아요ㅠㅠ 자쿠지에 앉아있으면 바다랑 야자수랑 수영장이 다 보여서 힐링!!!
오후에는 따로 와그라는 어플에서 나나문 반딧불이투어를 신청해서 다녀왔는데, 후기가 별로라 엄마랑 걱정했었거든요... 비까지 오는 상황이라 더욱 걱정했는데!! 완전 쓰잘데기 없는 걱정하고 있었어요 ㅋㅋㅋㅋㅋ전날 못봤던 선셋도 나나문비치에서 나름 예쁘게 보고, 원숭이도 보고(이건 좀 실망...), 현지식 저녁도 너무 맛있었어요! 특히 반딧불이 짱이었습니다. 비와서 그런지 구름이 많이 껴서 어두워지니까 반딧불이 엄청 많았습니다. 수십개의 거대한 크리스마스 트리같았어요! 숲에 전구 감싸 놓은것 마냥 반짝반짝 ㅜㅜ
반딧불이 체험은 복불복인것같아요 저희는 너무 좋은 추억으로 남아있습니다^^
셋째날은 마지막날이기도 하니, 리조트에 박혀있었습니다 ㅋㅋㅋㅋ
집에서 가져온 라면이랑 햇반도 먹고 수영도 하고, 여유를 즐기다 한국에 왔습니다~
밤비행기라 3월 1일 어제새벽에 도착했는데 이 글 쓰고있는 지금까지도 골골....ㅜㅜ
아! 저희는 시내다니면서 다 우버택시 이용했어요! 일반 택시보다 절반 이상 더 저렴해요!
세번 이용했는데 제일 처음 탄 택시 기사님분 너무 친절하셨어요 한류때문에 아직까지도 겨울연가와 가을동화가 유행하고 있고 최근에는 태양의후예가 뜨고 있나봐요^^ 라사리아에서 수리아 사바가는 내내 웃어주시고 영어라 잘 안통하지만 최대한 쉬운 단어로 소통하려 하시고, 겨울연가와 가을동화 OST 계속 깔아주시고 ㅋㅋㅋㅋ 기억에 남는 분이신데..ㅜ.ㅜ 한번 더 인사드리고 싶네요ㅜㅜ
여기까지는 제 일정입니다. 라사리아 후기는!
별...4개...?
1개 뺀 이유가 조식이 너무나도 맛이 없었다는 것...ㅠ.ㅠ
이건 개인차이이지만 저도 엄마도 아무거나 다 잘먹는 스타일인데도 불구하고 둘 다 맛없다고 느꼈어요..
제가 라사리아 오션윙 후기를 여러군데 봤을 땐, 조식이 맛있고 통유리로 된 식당에서 먹는다고 봤는데..
거기는 가든윙 투숙객을 위한 곳인가봐요...
저희는 첫날 조식먹을때 안내직원이 아무도 없어서 모르고 그냥 들어갔는데 1인당 커피 또는 차 1잔, 조리해주는 음식 1개가 매일 무료인데 그날은 아무도 안내를 안해줘서 혜택을 못받았어요...
나머지 이틀동안은 안내받아서 제대로 먹긴했지만, 무튼 조식은 엄청 실망..ㅠ.ㅠ저희만 그런가요?ㅠㅠ
코타몰에서 예약한 혜택으로 석식 1회가 있었는데, 가든윙 쪽 커피테라스에서 마지막날 석식을 먹었어요
여기는 진짜 맛있었어요!!!!!! 김치도 있었고, 연어도 있었고 디저트도 많았어요 ㅋㅋㅋㅋㅋ 조식도 여기서 먹었으면 진짜 좋았을텐데ㅜㅜ
룸은 진짜 깨끗하고 좋았어요! 웰컴과일도 하루에 한번씩 갈아주시고 (오렌지빼고는 별로..), 청소도 엄청 깨끗하게 해주시고, 샤워용품도 매일 채워주시고 수건도 다 채워주시고 직원분들도 다 친절하셨어요~
자쿠지도 너무 마음에 들고 5층 꼭대기층이라 뷰가 짱이었습니다 ㅋㅋㅋㅋㅋㅋ 수영장이랑 좀 더 가까웠으면 더 예뻤을텐데 살짝 떨어진 곳이라 째끔 아쉽긴하지만, 그래도 너무너무 예뻤어요 ㅎㅎ 아침에 일어나서 침대 옆에 있는 창의 커텐?을 올리면 바다랑 야자수가 한 눈에 확! 액자에 끼워진 그림같아요 ㅋㅋㅋㅋㅋ아침마다 감탄했어요 오전에 해변에서 말타고 계신 분들도 보고 ㅋㅋㅋㅋ 이게 바로 휴양이구나~했어요! 탄중아루를 잠깐 갔다온거지만 비교하자면 탄중아루는 너무 시끄러워요 ㅋㅋㅋㅋ 애기가족단위가 많아서 그런건지 선셋바로 유명해져서 그런건지는 몰라도... 라사리아 오션윙이 진짜 한적하고 조용했어요 ㅋ 아기들이 있는 가족은 탄중아루를 추천하고(라사리아는 아기들을 위한 수영장이라고 하기엔 너무 작았어요.. 미끄럼틀 두개 정도..? 탄중아루는 조금 작지만 아기들을 위한 놀이기구도 있었어요!) 저희처럼 먹고 놀고 쉬는 휴양 목적이라면 라사리아를 추천해드립니다^^
제가 온전히 준비하는 해외여행은 처음이고, 엄마를 모시고 다녀야하기 때문에 가기전에 너무 불안해서 코타몰에 불만 비추고 그랬는데.. 다녀와서 보니 너무 죄송하네요ㅜ가이드분들이 친절하셔서..ㅠㅠ
이상오 가이드님과 이름 모를 쓰리탄중을 강추해주신 키크신 빡빡이 가이드님..(본인이 그러셨어요!ㅋㅋ)
특히 이상오 가이드님께 제가 모르는걸 자주 여쭤봤는데 귀찮으실텐데 친절히 답변도 다해주시고, 저희 출국하는 당일에도 끝까지 친절히 다 설명해주셔서 너무 감사드립니다ㅜㅜ 뭐라고 챙겨드리고 싶은데 드릴게 없어서 너무 아쉬웠어요ㅜㅜ 이 글로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고 말씀드리고 싶어요^^
코타몰 덕분에 너무 편하고 기억에 남는 여행이 되었습니다^^
제 지인들이 코타키나발루 간다고 하면 코타몰 꼭 추천해드리고싶어요!^^
감사합니다^^
(후기와 사진 올리면 망고젤리/알리커피 주신다는 공지사항을 봤는데...주시나요...?☞☜ㅎㅎ)
댓글목록
관리자님의 댓글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안녕하세요.
즐거운 휴양 보내고 오셨다니 저희가 더 감사드립니다.
다만, 저희가 먼저 예약해드린 선셋바나 조식이 입에 안맞으셨다니
저희 또한 죄송스러워지네요,
또한 소중한 후기 너무 감사드립니다.
망고젤리와 알리커피는 3/16일 이후에 보내드려도 되는지요?
앞으로 더욱 열심히 하는 코타몰이 되겠습니다.
항상 즐겁고 행복하세요 ~^^
감사합니다.
소은예님의 댓글
소은예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시간되실때 아무때나 보내주세요!^^
저희는 그냥 다 감사합니다ㅜㅜ 조식이야 리조트 조식인거지 코타몰 조식이 아니니까요ㅠㅠ
너무 좋았습니다 감사합니다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