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17개월 아기와 함께 샹그릴라탄중아루 3박5일 다이닝팩키지를 다녀왔습니다.
코타몰을 선택한이유는 귀국비행시각이 새벽이라 래이트체크아웃을 원했기에 그점이 가장좋았구요, 다이닝패키지임에도 불구하고 합리적인가격,  그리고 타 여행사보다 저렴한 유아가격 때문이었습니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정말 탁월한 선택이었지않나 싶네요.
코타몰 정말이지 모든일을  깔끔히 잘 처리하시고, 너무너무 친절합니다.

예약때부터 저희들이 원했던사항들 미리미리 항공사에 요청해서 그 힘든 베시넷좌석도 왕복으로 배정받았고요
키즈밀도 정상주문해주셨는데 항공사측 실수로 누락된부분이 있었거든요... 솔직히 저희는 당연히 코타몰에서 실수한거라 생각했는데, 특히 기내 승무원이 더 그런식으로 몰아가더군요.. 보통 여행사쪽에서 하다보믄 누락이된다면서...;;;

그런데 알고보니 코타몰직원분은 정상적으로 잘 신청해주셨는데 아시아나쪽에서 실수했던것이었습니다. 코타몰 직원분이 아시아나쪽과 통화녹음기록까지 확인해서 명확하게 항공사실수를 밝혀주셨네요. 그것도 모르고 저희는 기내에서 승무원말만 듣고 상당히 불이익을 받으면서도  맘대로 불평한마디 못하고 불쾌하게 있었더랬습니다. 그때를 생각하면ㅠㅠ

현지에 도착하자마자 마중나온 직원분께 사정설명을 드렸지요.
솔직히 한국사무소일이라 대충 흘려듣고 말아버릴줄 알았는데 웬걸요.. 바로 한국사무소에 전달하시고 담날 일처리상황에 대해 알려주시더라구요. 그리고 여행내내  카톡 이용해서 궁금한 사항들 없는지 불편한건 없는지 계속 체크해주셔서 넘 편하고 감사했습니다.
그리고 귀국하던날도 공항에서 손수 짐까지붙여주시고 배웅해주셔서 넘 감사했습니다. 겉으로만 웃고있는 가식적인 친절이아니라, 진심으로 배려하고 챙겨주시고 정말 기분이 너무 좋더라구요^^

그리고 솔직히 여행 다 마치고 온 마당에 이미 다녀온 고객  나몰라라 해도 그만일텐데  코타몰 한국 직원분께선 키즈밀 누락관련  항공사실수에 대한부분까지도 완벽히 잘 처리해주시고 끝까지 코타몰 실수가 아닌 부분임에도 저에게 대신 사과해주셨습니다....제가 어찌 감동받지 않을수가 있겠습니까???

그동안 여행 많이 다녀봤고 여러 여행사 이용해보았지만  코타몰처럼 한국 현지 할것없이 친절하고 일 똑부러지게 잘하는 여행사는 처음입니다.

정말 감사했구요, 현직가이드분 성함이랑 한국사무소 여자직원분성함을 제가 잘 알지못하지만 이렇게 글로나마  다시한번 감사드린단 말씀 꼭 전하고 싶습니다.

리조트에서의 여행 자체도 너무 만족스러워서 제가 또한번 오게 될것같다고 현지 직원분께도 말씀드렸었는데요,
다시 이용하게 되더라도 코타몰과 함께하겠습니다^^
아 주변에도 마니 추천할께요!. 더욱더 번창하시고 행복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