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신혼여행♥ 라사리아 4박 6일 후기! (1일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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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윤진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14-06-13 21:35 조회5,088회 댓글1건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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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작성하는 페이지에서 사진을 순서대로 올리고 사진에 맞는 내용을 적기가 힘들게 되어있어서
부득이하게 사진과 글을 따로따로 몰아서 작성합니다 ㅠㅠ)
[0일차] 체크인, 허니문 데코레이션
신혼여행으로 코타몰의 ‘라사리아 프리미어 오션윙 팩’을 선택한 저희 부부!
미리 코타몰 측에 허니문이라고 얘기해드렸더니 항공사와 호텔에 전달해주셔서
덕분에 대한항공에서는 케이크를, 라사리아에서는 허니문 데코레이션을 서비스 받았어요~
여행 시작부터 기분이 업!!
넓직한 오션윙 객실에 설렜지??내일을 위해 짐을 풀고 얼른 잠들었답니다ㅋㅋ
[1일차] 라사리아 리조트 구경(오션윙, 달릿베이 비치, 삼판 바, 테피 라웃, 치 스파)
저희는 비행기 안에서 멀미도 좀 하고 잠도 그렇게 깊이 못 잤던지라 피곤해서
1일차는 리조트 안에서 놀기로 했어요~ 하지만 리조트 안에도 구경할 것이 너무 많았다죠@.@
먼저 이곳은 오션윙 투숙객들만 아침을 먹을 수 있는 식당인 ‘코스트’입니다!
저희가 코타키나발루에서 찐 살에 톡톡히 한 몫을 했죠..
코스트에서는 라사리아 프라이빗 비치인 달릿베이 비치를 보며 아침 부페를 먹을 수 있습니다.
점심, 저녁도 운영하는데 이 때는 부페가 아니라 메뉴를 주문하는 형식이고,
드레스 코드가 있어서 슬리퍼/쪼리, 반바지 같이 너무 프리한 차림은 허용되지 않는다고 해요.
코스트의 가장 큰 장점은!!!!!!!!!!!!!!
이렇게 맛있는 요리들을 주문하면 그때그때 요리해서 테이블로 가져다 준다는 것입니다!!
원하는 음식을 제한 없이 따끈따끈하게 맛볼 수 있다는 것이 정말 좋았어요 ㅠㅠ
처음에 가시면 ‘오션윙 전용 식당인데 부페가 왜 이렇게 부실해?’라고 생각하실 수도 있지만
부페가 허술한 이유가 있더랍니다…테이블 별로 원하는 음식을 바로 해주니까요 ㅋㅋ
저희는 메뉴 중에 오믈렛, the works, grilled sour dough를 특히 맛있게 먹었어요!
현지 메뉴 중에서는 밥에 카레 같은 소스를 비벼먹는 Nasi Lemak을 먹어봤는데 이것도 맛있었어요~
저희는 아침을 먹고 오션윙 수영장으로 향했습니다.
이건 저희 방에서 보였던 오션윙 전용 수영장 전경이에요~
이 사진 보니 다시 가고싶네요 bb 수영장은 정말 넓고 한적해서 좋았답니다!!
대신 낮 1시~3시 사이에는 햇볕이 너무너무 뜨거워서 그늘에 있어도 숨이 턱턱 막힌다는 사실 ㅋㅋㅋ
저희는 1시쯤 수영장 갔다가 더위 먹을 뻔했다죠… 직원이 찬 수건을 갖다주기는 해도 무용지물..
수영장에서 재미있게 노시려면 3~4시 정도에 가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bb
이건 오션윙 수영장이 보였던 저희 방 발코니인데요,
누울 수 있는 쇼파와 욕조가 있어 정말 좋아보였지만…
저희 방 바로 옆에서 오션윙 증축 공사를 하느라
먼지가 다 저희 방 욕조 쪽으로 날아와서 찝찝해서 물 받고 놀지는 않았어요..아쉽…
수영장에서의 더위에 지친 저희는 방에서 좀 쉬다가 달릿베이 비치로 향했어요.
사진 속 저 정자 같은 곳에 놓여진 선베드에 누워서 해변을 바라보는데 어찌나 행복하던지…
(신랑은 피곤했는지 코를 골면서 잤지만요)
해변가에 누워 아름다운 풍경과 사람들을 바라보니 평온하고 좋더라구요.
이게 바로 진정한 힐링!
그리고 한참을 그러고 있다가 지겨워진 저는 ㅋㅋㅋ 남편을 깨워 해변 바로 옆의 삼판 바로 향했습니다.
삼판 바에서는 하루에 두 번 해피아워를 진행하고 있어서,
이 때는 몇 가지 음료를 반값에 마실 수 있어요! (해피아워 시간은 오후 4:30~6:30, 9:30~11:30이었을 거에요)
저희도 원래 16링깃짜리 음료들을 8링깃에 get!!!!!!!!!ㅋㅋㅋㅋ
신랑이 술을 잘 못해서 Mocktail 중 라사리아 펀치와 레몬 어쩌구를 시켰는데 맛있었어요!
안주로는 프렌치 프라이를 시켰는데 양도 맛도 대박…..
제가 지금까지 먹어본 프라이 중 손에 꼽도록 맛있습니다. 두툼하고 바삭하고…
소스도 세 개나 주는데 전부 다 맛있었어요 ㅠㅠ 또 먹고싶네요.
마침 저희가 음료를 마시기 시작할 때 라이브 밴드가 공연을 시작해서
정말 기분 좋게 시간을 보낼 수 있었어요~
저희 신랑은 메인 보컬이신 가운데 분이 노래를 즐기면서 부르시는 것 같다며
자기도 기분이 좋아져서 음료를 사드릴까 말까 고민했다는…ㅋㅋㅋㅋ
이렇게 노래를 들으며 해변가에서 시원한 음료를 마신 때가 저희 부부가 라사리아에서 가장 행복했던 순간 중 하나였답니다.
그리고는 6시 30분이 되어 미리 예약해둔 테피 라웃으로 저녁을 먹으러 갔어요.
테피 라웃은 전 좌석이 야외이고, 저희가 갔을 때 막 해가 지던 차라 석양을 보며 밥을 먹을 수 있었어요.
야자수와 파라솔 그림자가 어우러진 석양의 풍경이 참 이국적이어서 기분이 묘했다죠..
그리고 테피 라웃의 저녁도 좋았어요!
주로 고기 바베큐나 카레 같은 향이 강한 음식이 많아서 한국의 부페에서 만큼 많이 먹지는 못했지만요 ㅋㅋ
다만 야외에서 밥을 먹기 때문에, 꼭 모기 퇴치제를 챙겨가셔야 합니다….
저희는 깜박하고 모기 퇴치 스프레이를 방에 두고 와서, 모기한테 엄청 뜯기면서 빨리빨리 식사를 마무리했어요ㅠㅠ
그리고 미리 예약해둔 호텔 내 ‘치 스파’로 가서 Traditional Massage였나?를 받았어요.
액티비티 센터에 스포츠 마사지 같이 지압을 해주는 마사지를 원한다고 했더니 이걸 추천하더라구요.
호텔 스파라 비싸긴 비쌌지만 마사지를 아프지 않고 시원하게 잘 해줘서 정말 행복했어요..
마사지 끝나고 신랑에게 ‘내 인생에 일시정지를 누르고 싶었던 순간’이라고 할 정도였답니다ㅋㅋ
리조트에만 있었던 것 치고는 많은 것들을 했던 첫 날은
이렇게 스파를 끝으로 마무리되었습니다~ 노곤노곤하게 둘 다 금방 잠이 들었어요~
부득이하게 사진과 글을 따로따로 몰아서 작성합니다 ㅠㅠ)
[0일차] 체크인, 허니문 데코레이션
신혼여행으로 코타몰의 ‘라사리아 프리미어 오션윙 팩’을 선택한 저희 부부!
미리 코타몰 측에 허니문이라고 얘기해드렸더니 항공사와 호텔에 전달해주셔서
덕분에 대한항공에서는 케이크를, 라사리아에서는 허니문 데코레이션을 서비스 받았어요~
여행 시작부터 기분이 업!!
넓직한 오션윙 객실에 설렜지??내일을 위해 짐을 풀고 얼른 잠들었답니다ㅋㅋ
[1일차] 라사리아 리조트 구경(오션윙, 달릿베이 비치, 삼판 바, 테피 라웃, 치 스파)
저희는 비행기 안에서 멀미도 좀 하고 잠도 그렇게 깊이 못 잤던지라 피곤해서
1일차는 리조트 안에서 놀기로 했어요~ 하지만 리조트 안에도 구경할 것이 너무 많았다죠@.@
먼저 이곳은 오션윙 투숙객들만 아침을 먹을 수 있는 식당인 ‘코스트’입니다!
저희가 코타키나발루에서 찐 살에 톡톡히 한 몫을 했죠..
코스트에서는 라사리아 프라이빗 비치인 달릿베이 비치를 보며 아침 부페를 먹을 수 있습니다.
점심, 저녁도 운영하는데 이 때는 부페가 아니라 메뉴를 주문하는 형식이고,
드레스 코드가 있어서 슬리퍼/쪼리, 반바지 같이 너무 프리한 차림은 허용되지 않는다고 해요.
코스트의 가장 큰 장점은!!!!!!!!!!!!!!
이렇게 맛있는 요리들을 주문하면 그때그때 요리해서 테이블로 가져다 준다는 것입니다!!
원하는 음식을 제한 없이 따끈따끈하게 맛볼 수 있다는 것이 정말 좋았어요 ㅠㅠ
처음에 가시면 ‘오션윙 전용 식당인데 부페가 왜 이렇게 부실해?’라고 생각하실 수도 있지만
부페가 허술한 이유가 있더랍니다…테이블 별로 원하는 음식을 바로 해주니까요 ㅋㅋ
저희는 메뉴 중에 오믈렛, the works, grilled sour dough를 특히 맛있게 먹었어요!
현지 메뉴 중에서는 밥에 카레 같은 소스를 비벼먹는 Nasi Lemak을 먹어봤는데 이것도 맛있었어요~
저희는 아침을 먹고 오션윙 수영장으로 향했습니다.
이건 저희 방에서 보였던 오션윙 전용 수영장 전경이에요~
이 사진 보니 다시 가고싶네요 bb 수영장은 정말 넓고 한적해서 좋았답니다!!
대신 낮 1시~3시 사이에는 햇볕이 너무너무 뜨거워서 그늘에 있어도 숨이 턱턱 막힌다는 사실 ㅋㅋㅋ
저희는 1시쯤 수영장 갔다가 더위 먹을 뻔했다죠… 직원이 찬 수건을 갖다주기는 해도 무용지물..
수영장에서 재미있게 노시려면 3~4시 정도에 가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bb
이건 오션윙 수영장이 보였던 저희 방 발코니인데요,
누울 수 있는 쇼파와 욕조가 있어 정말 좋아보였지만…
저희 방 바로 옆에서 오션윙 증축 공사를 하느라
먼지가 다 저희 방 욕조 쪽으로 날아와서 찝찝해서 물 받고 놀지는 않았어요..아쉽…
수영장에서의 더위에 지친 저희는 방에서 좀 쉬다가 달릿베이 비치로 향했어요.
사진 속 저 정자 같은 곳에 놓여진 선베드에 누워서 해변을 바라보는데 어찌나 행복하던지…
(신랑은 피곤했는지 코를 골면서 잤지만요)
해변가에 누워 아름다운 풍경과 사람들을 바라보니 평온하고 좋더라구요.
이게 바로 진정한 힐링!
그리고 한참을 그러고 있다가 지겨워진 저는 ㅋㅋㅋ 남편을 깨워 해변 바로 옆의 삼판 바로 향했습니다.
삼판 바에서는 하루에 두 번 해피아워를 진행하고 있어서,
이 때는 몇 가지 음료를 반값에 마실 수 있어요! (해피아워 시간은 오후 4:30~6:30, 9:30~11:30이었을 거에요)
저희도 원래 16링깃짜리 음료들을 8링깃에 get!!!!!!!!!ㅋㅋㅋㅋ
신랑이 술을 잘 못해서 Mocktail 중 라사리아 펀치와 레몬 어쩌구를 시켰는데 맛있었어요!
안주로는 프렌치 프라이를 시켰는데 양도 맛도 대박…..
제가 지금까지 먹어본 프라이 중 손에 꼽도록 맛있습니다. 두툼하고 바삭하고…
소스도 세 개나 주는데 전부 다 맛있었어요 ㅠㅠ 또 먹고싶네요.
마침 저희가 음료를 마시기 시작할 때 라이브 밴드가 공연을 시작해서
정말 기분 좋게 시간을 보낼 수 있었어요~
저희 신랑은 메인 보컬이신 가운데 분이 노래를 즐기면서 부르시는 것 같다며
자기도 기분이 좋아져서 음료를 사드릴까 말까 고민했다는…ㅋㅋㅋㅋ
이렇게 노래를 들으며 해변가에서 시원한 음료를 마신 때가 저희 부부가 라사리아에서 가장 행복했던 순간 중 하나였답니다.
그리고는 6시 30분이 되어 미리 예약해둔 테피 라웃으로 저녁을 먹으러 갔어요.
테피 라웃은 전 좌석이 야외이고, 저희가 갔을 때 막 해가 지던 차라 석양을 보며 밥을 먹을 수 있었어요.
야자수와 파라솔 그림자가 어우러진 석양의 풍경이 참 이국적이어서 기분이 묘했다죠..
그리고 테피 라웃의 저녁도 좋았어요!
주로 고기 바베큐나 카레 같은 향이 강한 음식이 많아서 한국의 부페에서 만큼 많이 먹지는 못했지만요 ㅋㅋ
다만 야외에서 밥을 먹기 때문에, 꼭 모기 퇴치제를 챙겨가셔야 합니다….
저희는 깜박하고 모기 퇴치 스프레이를 방에 두고 와서, 모기한테 엄청 뜯기면서 빨리빨리 식사를 마무리했어요ㅠㅠ
그리고 미리 예약해둔 호텔 내 ‘치 스파’로 가서 Traditional Massage였나?를 받았어요.
액티비티 센터에 스포츠 마사지 같이 지압을 해주는 마사지를 원한다고 했더니 이걸 추천하더라구요.
호텔 스파라 비싸긴 비쌌지만 마사지를 아프지 않고 시원하게 잘 해줘서 정말 행복했어요..
마사지 끝나고 신랑에게 ‘내 인생에 일시정지를 누르고 싶었던 순간’이라고 할 정도였답니다ㅋㅋ
리조트에만 있었던 것 치고는 많은 것들을 했던 첫 날은
이렇게 스파를 끝으로 마무리되었습니다~ 노곤노곤하게 둘 다 금방 잠이 들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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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오님의 댓글
이상오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김윤진 고객님 안녕하세요^^
한 번뿐인 신혼여행을 코타키나바루몰을 선택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신혼여행은 평생 기억에 남는다는데, 그 추억을 함께 할 수 있어서 저도 즐거웠습니다.
행복한 신혼 되시고 오래오래 행복하세요~!
그리고 다시 코타키나바루를 찾으실 때도 제가 안내를 도와드릴 수 있기를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