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세 여아와 함께한 라사리아 오션윙 - 둘쨋날(130918-130922) > 여행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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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세 여아와 함께한 라사리아 오션윙 - 둘쨋날(130918-13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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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다은맘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13-09-23 10:47 조회3,742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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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찍 잔 덕분인지 다음날 일찍 깨어서 조식을 얼른 먹으러 갔어요..

에그베네딕트랑 일식벤토랑 햄버거 주문했는데 햄버거도 먹을 만했고 에그베네딕트도 부드러웠어요..

아이주려고 일식도시락 시켜서 국물이랑 생선이랑 밥줬는데 제법 잘 먹었답니다..

조식 후에는 또 수영장 달려갔습니다..오션윙 수영장이 확실히 한산하더라구요..

아이 미끄럼틀때문에 가든윙도 한번 다녀왔는데 가든윙은 복작복작했어요..

여튼 수영장에서 또 몇시간 보내다가 룸에 와서 짜장컵라면 먹었습니다..

정말 맛잇었어요...매운라면 컵라면이랑 짜장컵라면은 챙겨가면 좋으실거같아요..

간단히 점심 먹은 뒤에 뒹굴뒹굴 놀다가 사진도 몇장 찍고 구경하다 저녁 예약시간 되어

난으로 갔어요..  저희는 아이용 카레랑 새우커리 케밥치킨 난 두가지 이렇게 4지 시켰는데

300링깃도 안나오고 저렴하게 잘먹었어요.. 아이용 카레도 토마토 카레라 맛있었어요..

아이도 치킨이랑 같이 들어있어서 잘먹더라구요..같이 나온 감자볶음??도 맛있었구요..

에피로 나온 바삭한 인도 과자?같은것도 에피타이저로 좋았어요...

드디어 쫄깃쫄깃한 난과 새우커리가 나왔는데 양이 정말 많았어요..

여자둘이서 먹기는 충분했어요...난도 너무 맛있고 카레도 매콤한데 새우도 주먹만한게 5개가

들어있어서 너무 맛있었어요... 치킨케밥도 맛있엇구요..저희는 난이 제일 맛있었어요..

안그래도 좀 느글거렸던 차라 약간 매운 커리가 너무 맛나서 접시를 싹싹 난으로 닦아먹었어요..ㅋㅋ

난이 인도음식점이라 향신료때문에 조금 걱정되어 피하시는 한국분들 계신가보더라구요..

우리나라 카레정도 먹는 분이면 다 가능해요..정말 강추입니다..

정말 배부르게 먹고 룸으로 돌아와서 배꺼지게 씻고 놀다가

웰컴과일 모아둔거랑 초콜렛이랑 (매일 리필해주십니다.) 함께 가져간 와인  땄습니다.

주류는 1인당 1병은 괜찮아요..ㅎㅎ  그렇게 코타의 둘쨋날도 저물어 갔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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