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세 여아와 함께한 라사리아 오션윙 - 셋째날(130918-130922) > 여행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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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세 여아와 함께한 라사리아 오션윙 - 셋째날(130918-13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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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다은맘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13-09-23 11:44 조회5,242회 댓글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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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마지막날입니다..

다음부터 더 오랜기간 놀게 일정 잡아야겠는데...돈부터 많이 모아야겠죠?..ㅠ.ㅠ

전 아침부터 스테이크 잘랐고..친구는 에그후라이...그리고 따뜻한 국물먹고싶어서

쌀국수 한그릇주문했어요..  소스 넣어먹으니 매콤하게 좋았어요.. 

그리고 수영복이랑 튜브챙겨서 수영장으로 출발했습니다..  두어시간 놀다..

스콜로 인한 장대비가 내려서 룸으로 돌아왔어요...  그리고 다시 거품목욕타임..

거품목욕하고 놀다가 저희는 매운라면 먹고 아이는 햇반이랑 김자반 하나 챙겨간걸로

간단히 점심 때웠습니다. 그리고 친구는 아로마 스파하러 가고 저랑 아이는

퐁고키즈클럽갔어요...  6세이하는 부모동반이구요 6세부터는 혼자 놀게 두고 가라합니다-_-;;;

아!!  키즈클럽입구에 염소있는데 앞에 풀뜯어서 주면 완전 잘먹어요..애들도 좋아하구요..

키즈클럽에 애 던져놓고 전 드디어 자유시간을 만납니다..

바닷가에 발좀 담그고 시원한 티 한잔 주문하여 들고 카페에서 책읽었어요..

망중한이었지요...아..다들 이래서 여행가는구나 했어요...

한시간 반정도를 그리 보내고 키즈클럽가니까 금발머리 친구랑 놀고있더군요-_-a

근데 부작용이 있더라구요..말할때 영어를 섞습니다..ㅋㅋㅋㅋ

"엄마 아임 헝그리예요?!!"..."마미 아임 타이얼타이얼..고고 슬리핑..??"...두어시간 놀았다고

완전 티내더군요..어설프게-_-;;;;...좀 웃겼어요...여튼 보는 라사직원분들한테마다 땡큐땡큐하고..

머랄까 영어의 생활화??같았어요...그렇게 데리고 나와 리조트 돌면서...도마뱀도 구경하고..

달팽이도 구경하고 바나나나무 열매랑 바나나나무 꽃도 구경하고 아이들에게 자연을

보여줄 수 있는 좋은 기회였던거같아요..그리고 룸으로 돌아와서 짐정리하고 테피갈 준비하며

마지막 석양이랑 만났어요..테피는 현지식이 강한 부페였어요...

중간중간 이벤트로 전통춤추는 쇼?를 해서 아이도 즐겼구요...사태랑 어설픈? 베이징 덕도

먹을 만했어요...잘 고르시면..맛나요..ㅋ 케이크랑 아이스크림이랑 과일도 부드러웠구요..

관광이라 생각하고 먹으면 그냥저냥해요..ㅎㅎ  먹고 올라와 마지막 짐정리했어요..

딸내미는 떠나기 싫다고 울다 잠들었구요..ㅡ.ㅡ;;;

11시 레이트 체크아웃 신청했던지라 10시 반 넘어서 로비내려오니 손부장님 오셨더라구요..

여행내내 여러가지 챙겨주셔서 감사했습니다..특히 부탁했던 것도 너무 잘 챙겨주셔서..

감사했어요..집에 돌아와서 다방면에 잘 사용??했습니다..공항에서 비싸더라구요..ㅋㄷ

여튼 다시 가고 싶은 라사리아였습니다.  힐링하러 갔었는데 완벽 힐링한듯합니다..

아이가 정말 좋아했어요...또 가자고 난리인데 가능할지..ㅋ

떠나기 전보다 부쩍 마음이 커버린 아이의 모습에서 보람을  느낀답니다.

다음에 기회가 된다면 다시 가서 반갑게 인사하고 싶네요...

사진은 더 많은데 회사라 폰사진만 몇장 올립니다.

궁금하시면 다들 직접 다녀오셔요...아이들과도 좋고 어른들과도 좋은 여행지입니다..

그럼 마지막으로 코타몰 관계자 분들에게 감사드립니다.

계속 전화해 귀찮게 해드려서 죄송합니다.(__)/

다들 항상 행복하시길..

댓글목록

관리자님의 댓글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안녕하세요,정선진고객님
좋은여행 잘 다녀오셨다니 저희 역시 감사드립니다.
손소장님께도 고객님 감사인사 전해드리겠구요,
유선상으로 남겨주신 주소로 젤리와 커피 보내드리겠습니다.

다시한번 소중한후기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