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타몰 덕분에 편안한 휴식을 위한 여행의 원래 의도를 충분히 충족시키고 온 시간이어서 만족스러웠습니다.

비행티켓은 오래전에 발권한 상태에서 코타몰을 통해 숙소와 픽업서비스를 의뢰해서 반자유여행으로 다녀왔는데 여러번의 견적상담을 친절히 해주신 김형진님의 수고에 감사드리며, 현지에서 친절하게 맞이해주시고,  깔끔하게 일처리해주신 손부헌소장님 특히 감사드립니다.(저희 가족여행가게 되면 또 뵙겠죠?)

코타 여행계획중이신 분들에게 도움될까 싶어 몇가지 개인적인 경험을 올립니다.

* 라사리아 오션윙 코스트 아침식사는 아주 훌륭했습니다. 마지막날 저녁식사를 했는데 별로라는 후기와는 달리 아주 훌륭했습니다. 특히, 창가에서 보는 선셋은 정말 비경이더군요(한가지 흠이라면 서빙직원들이 계속와서 더 주문할거없냐고묻는통에 좀 산만..) 일식코잔 철판구이도 괜챦았습니다.스끼야끼는 양이 좀적으니 참고하시길...지금은 손님이 많아서그런지 특별서비스같은건 없더군요.

* 골프를 즐기기에는 너무 날씨가 덥더군요. 8시부터 라운딩시작했는데도 너무 더워서 칠수가 없을 정도입니다.
 갠적으로 골프와 마사지는 비추! 입니다. 마사지 가격대비 정말 별로...
* 라사리아 비치 샌드가 정말 보드랍습니다. 저는 하루에 3번까지도 비치산책을 할 정도로 앙름답고, 즐거웠습니다.단, 샌드플라이 조심하셔야합니다. 독성이 강하고, 엄청 물려서 왔습니다.(수영장 리셉션에 바르는약구비)

*손소장님이 소개해준 한식집도 맛있었습니다.

* 수테라는 공항서 가까워서 첫날 숙소로 지내기 좋고, 라사리아는 한적한 곳에 있어서 온전한 휴식을 취하기 좋더군요. 저희는 라사리아에서의 시간을 아주 즐겁게 보냈고, 특히 직원들이 친절하고, 왼쪽가슴에 손을 얹고 하는 인사가 인상적이었습니다.

즐거운 여행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