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렇게 우리의 코타키나발루 여행은 끝났다. 웅...또 가고 싶다~~~

나는 여행사 상품보다 나홀로 계획을 세워 떠나는 걸 좋아한다.
내 맘대로 할 수 있으니까...허나 이것저것 신경을 많이 써야해서 피곤하다. 여행공부를 빡시게 해야한다.

BUT, 이번 여행준비는 여행사를 알아본다고 찾아본 후기가 전부다.
큰 틀이 짜여져 있고 그 속에 필요한 것들 대부분이 포함되어 있는 프라임팩 덕분에 나는 별다른 준비없이 떠났다. 필요한 건 소장님이 알아서 다 챙겨주시고 모르는 건 그때그때 물어보면 되니까...히히

부지런을 떨었다면 더욱 꽉차게 놀수 있었겠지만 체력이 안따라주니 노는 것도 쉬엄쉬엄...
여하튼 우리 식구들은 4박6일 수트라하버에서 자알 놀다왔다. 특히 우리 부모님이 좋아라하심.

다음에 또 코타키나발루로 여행을 간다면 난 다시 이곳 코타몰을 찾을 것이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