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중아루 다이닝팩 4박 6일 -24개월 아이와 함께 한 첫 해외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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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남경리 메일보내기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12-09-25 15:41 조회5,507회 댓글1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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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덥지만 그래도 가을이네요. 날짜로 따지고 보면 다녀온지도 벌써 석달이예요.
여행을 하기까지도 고민을 많이 했지만 숙소 정하는것도 정말 어렵더라구요.
여기저기 폭풍검색후에 여기 예약을 했고 탄중아루 다이닝팩으로 저희 세식구 다녀왔습니다.
좀 지난 후기지만 마음 만큼은 다시 코타키나발루로 가는 그날 6월 24일로 돌아가서 시작할께요. 짧고 굵게 써보아요~
코타에서 두돌을 맞은 우리딸 아람이와 가는 첫 해외여행. 두돌전에 가면 비행기 티켓이 10%만 내면 된다기에 서둘러 갔어요. 출발일 기준이라 돌아올때는 두돌이 지난 우리 딸님.
아이와 가는 여행이라 옵션 하나도 넣지 않았어요. 첫날은 리조트에서만 놀았어요. 수영하다 풀바에서 피자 시켜먹고 낮잠 자고. 책도 읽고. 키즈룸가서 딸님이랑 놀고. 저녁엔 선셋을 보며 사진 찍고.
다음날은 오후에 시내 쇼핑 갔었어요. 딸님 기저귀, 음료, 맥주, 커피, 간식거리 좀 사들고 저녁은 인터넷 뒤져서 간 웰컴 씨푸드가서 먹었습니다. 영어가 서로 안되서 손짓 발짓해서 먹은 꿀맛 같은 음식들. 다음에 가면 또 가고 싶은 그런 곳이였어요. 딸님 생일도 까먹고 하루종일 놀다 베이커리를 시내에서 아무리 찾아도 못 찾아서 리조트 들어와서 얘기 했더니 작은 케익에 딸님 이름 넣어서 룸서비스 해줬어요. 어찌나 감사하던지요^^;
아이 데리고 유모차 끌며 쇼핑을 하루 다녔더니 힘들어서 남은 날들은 계속 리조트에서만 놀았어요. 매일매일 키즈룸에 가도 새로운 아이들이 있으니 딸님도 신나셨는지 정말 열심히 놀았어요.
가는 시간을 아쉬워 하며 마지막 날 해변에 조용히 나와 선셋을 보며 가족 사진도 찍고. 감탄 또 감탄을 하며 진정 아름답구나 했어요. 이런 선셋을 또 언제 볼 수 있을까 하며 아쉬운 맘을 뒤로 하고 체크아웃을 했네요. 레이트체크아웃이라 숙소에서 푹 쉬다 나왔어요. 공항까지 픽업해주시며 이런 저런 이야기도 했는데 저희가 선셋이 너무 예쁘다고 했더니 100점은 아니고 한 40점짜리라고. 다음에 또 오라고 하는 말씀은 아니고 진짜 그런듯 ㅠㅠ 얼마나 아름다울지 상상으로도 못하며 공항에 도착했고. 우리 딸님 생일을 기억하셨는지 인형선물도 주셨어요. 진짜 감동 대박. 이름이 필립이셨던거 같은데. 제 짧은 기억으로는.
정말 정말 감사했어요. 또 가도 계셨으면 좋겠네요^^;
사진 몇장(?) 올려 보아요~~
여행을 하기까지도 고민을 많이 했지만 숙소 정하는것도 정말 어렵더라구요.
여기저기 폭풍검색후에 여기 예약을 했고 탄중아루 다이닝팩으로 저희 세식구 다녀왔습니다.
좀 지난 후기지만 마음 만큼은 다시 코타키나발루로 가는 그날 6월 24일로 돌아가서 시작할께요. 짧고 굵게 써보아요~
코타에서 두돌을 맞은 우리딸 아람이와 가는 첫 해외여행. 두돌전에 가면 비행기 티켓이 10%만 내면 된다기에 서둘러 갔어요. 출발일 기준이라 돌아올때는 두돌이 지난 우리 딸님.
아이와 가는 여행이라 옵션 하나도 넣지 않았어요. 첫날은 리조트에서만 놀았어요. 수영하다 풀바에서 피자 시켜먹고 낮잠 자고. 책도 읽고. 키즈룸가서 딸님이랑 놀고. 저녁엔 선셋을 보며 사진 찍고.
다음날은 오후에 시내 쇼핑 갔었어요. 딸님 기저귀, 음료, 맥주, 커피, 간식거리 좀 사들고 저녁은 인터넷 뒤져서 간 웰컴 씨푸드가서 먹었습니다. 영어가 서로 안되서 손짓 발짓해서 먹은 꿀맛 같은 음식들. 다음에 가면 또 가고 싶은 그런 곳이였어요. 딸님 생일도 까먹고 하루종일 놀다 베이커리를 시내에서 아무리 찾아도 못 찾아서 리조트 들어와서 얘기 했더니 작은 케익에 딸님 이름 넣어서 룸서비스 해줬어요. 어찌나 감사하던지요^^;
아이 데리고 유모차 끌며 쇼핑을 하루 다녔더니 힘들어서 남은 날들은 계속 리조트에서만 놀았어요. 매일매일 키즈룸에 가도 새로운 아이들이 있으니 딸님도 신나셨는지 정말 열심히 놀았어요.
가는 시간을 아쉬워 하며 마지막 날 해변에 조용히 나와 선셋을 보며 가족 사진도 찍고. 감탄 또 감탄을 하며 진정 아름답구나 했어요. 이런 선셋을 또 언제 볼 수 있을까 하며 아쉬운 맘을 뒤로 하고 체크아웃을 했네요. 레이트체크아웃이라 숙소에서 푹 쉬다 나왔어요. 공항까지 픽업해주시며 이런 저런 이야기도 했는데 저희가 선셋이 너무 예쁘다고 했더니 100점은 아니고 한 40점짜리라고. 다음에 또 오라고 하는 말씀은 아니고 진짜 그런듯 ㅠㅠ 얼마나 아름다울지 상상으로도 못하며 공항에 도착했고. 우리 딸님 생일을 기억하셨는지 인형선물도 주셨어요. 진짜 감동 대박. 이름이 필립이셨던거 같은데. 제 짧은 기억으로는.
정말 정말 감사했어요. 또 가도 계셨으면 좋겠네요^^;
사진 몇장(?) 올려 보아요~~
댓글목록
관리자님의 댓글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안녕하세요,남경리고객님
잘다녀오셨다니 너무 감사드리구요.
저희 이동욱(필립)가이드에게도 고객님의 소중한 감사의뜻 전하도록하겠습니다.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코타몰담당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