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타에서의 꿈같은 가족여행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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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은정 메일보내기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13-02-01 18:53 조회4,134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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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달전부터 들뜨는 마음으로 준비한 결혼 15주년 여행.
많은 후기글들을 검색해보고서 저희 가족은 말레이시아 코타키나발루로의 여행을 계획하게 되었습니다.
겨울에 떠나는 꿈같은 여름여행... 저희 부부뿐만 아니라 이제 5학년, 2학년 두 개구장이 아들들도 너무나 기대하며 준비했답니다. 무엇보다도 코타몰을 통해 자연 그대로의 아름다움을 간직한 라사리아로의 여행을 준비한 것은 무엇보다도 탁월한 선택이었답니다.
우선 1월 중에 가는 프로모션 중에 3박5일 상품이 있었는데, 저희 가족은 이 상품에다가 2박을 더 하기로 했습니다. 프로모션 상품은 그 유명한 럭셔리한 오션윙으로, 그리고 밤비행기인 관계로 도착하자마자 잠을 자야하는 것을 감안하여 앞의 2박은 가든윙으로 예약하였습니다.
저희 가족의 여행일정은 1월 16일 오후 아시아나 8시 비행기로 출발하여 22일 새벽 1시 반 비행기로 돌아오는 일정이었습니다. 어린 아이들과 함께 가는 일정이라 밤과 새벽 비행기 일정이 참 맘에 안들었지만, 현재 비행일정은 이런 스케쥴밖에 없더군요.
16일 일찌감치 인천공항에 도착하여 공항 구경도 하고 환전도 하고 주전부리도 하며 기다리다가 밤비행기를 타고 5시간 반의 비행을 거쳐 드디어 코타에 도착했습니다. 내리자마자 약간 후덥한 기운과 함께 문 다 닫은 공항면세점, 그리고 입국심사를 걸쳐 밖으로 나오니 코타몰 직원 에릭씨가 반갑게 저희 가족을 기다리고 계셨습니다. 코타에 내리면 밤시간이라 택시를 타거나 미리 리조트에 픽업 서비스를 신청할수도 있지만, 저희 가족은 현지 여행사분들의 에스코트를 받고 싶어서 미팅 앤 샌딩을 미리 신청했더랬습니다. 덕분에 45분가량 공항에서 리조트까지 오는 길이 전혀 지루하지 않게 즐거운 시간이 되었습니다. 비행으로 지친 저희 가족을 위해 에릭씨가 즐거운 입담으로 라사리아에 대해 설명해주셨드랬습니다. 덕분에 피곤했던 저희 아이들도 힘을 낼수 있었답니다.
라사리아 가든윙 로비에는 손부헌 소장님이 직접 오셔서 방을 안내해 주셨어요. 저희 가족은 1층으로 배정받았는데, 혹시 1층이라 지저분하지 않을까 하는 우려를 그 다음날 일어나서 싹 잊었습니다. 바로 밖으로 통하는 발코니를 나서면 새벽 산책 하기 너무 좋은 아름다운 해안가가 바로 눈앞에 펼쳐졌거든요. 이렇게 첫날은 설레임과 피곤함으로 지나갔습니다.
많은 후기글들을 검색해보고서 저희 가족은 말레이시아 코타키나발루로의 여행을 계획하게 되었습니다.
겨울에 떠나는 꿈같은 여름여행... 저희 부부뿐만 아니라 이제 5학년, 2학년 두 개구장이 아들들도 너무나 기대하며 준비했답니다. 무엇보다도 코타몰을 통해 자연 그대로의 아름다움을 간직한 라사리아로의 여행을 준비한 것은 무엇보다도 탁월한 선택이었답니다.
우선 1월 중에 가는 프로모션 중에 3박5일 상품이 있었는데, 저희 가족은 이 상품에다가 2박을 더 하기로 했습니다. 프로모션 상품은 그 유명한 럭셔리한 오션윙으로, 그리고 밤비행기인 관계로 도착하자마자 잠을 자야하는 것을 감안하여 앞의 2박은 가든윙으로 예약하였습니다.
저희 가족의 여행일정은 1월 16일 오후 아시아나 8시 비행기로 출발하여 22일 새벽 1시 반 비행기로 돌아오는 일정이었습니다. 어린 아이들과 함께 가는 일정이라 밤과 새벽 비행기 일정이 참 맘에 안들었지만, 현재 비행일정은 이런 스케쥴밖에 없더군요.
16일 일찌감치 인천공항에 도착하여 공항 구경도 하고 환전도 하고 주전부리도 하며 기다리다가 밤비행기를 타고 5시간 반의 비행을 거쳐 드디어 코타에 도착했습니다. 내리자마자 약간 후덥한 기운과 함께 문 다 닫은 공항면세점, 그리고 입국심사를 걸쳐 밖으로 나오니 코타몰 직원 에릭씨가 반갑게 저희 가족을 기다리고 계셨습니다. 코타에 내리면 밤시간이라 택시를 타거나 미리 리조트에 픽업 서비스를 신청할수도 있지만, 저희 가족은 현지 여행사분들의 에스코트를 받고 싶어서 미팅 앤 샌딩을 미리 신청했더랬습니다. 덕분에 45분가량 공항에서 리조트까지 오는 길이 전혀 지루하지 않게 즐거운 시간이 되었습니다. 비행으로 지친 저희 가족을 위해 에릭씨가 즐거운 입담으로 라사리아에 대해 설명해주셨드랬습니다. 덕분에 피곤했던 저희 아이들도 힘을 낼수 있었답니다.
라사리아 가든윙 로비에는 손부헌 소장님이 직접 오셔서 방을 안내해 주셨어요. 저희 가족은 1층으로 배정받았는데, 혹시 1층이라 지저분하지 않을까 하는 우려를 그 다음날 일어나서 싹 잊었습니다. 바로 밖으로 통하는 발코니를 나서면 새벽 산책 하기 너무 좋은 아름다운 해안가가 바로 눈앞에 펼쳐졌거든요. 이렇게 첫날은 설레임과 피곤함으로 지나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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