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시40분 정도에 출발하여 11시경( 코타키나발루는 우리나라 보다 1시간이 늦습니다.)에 장장 5시간
정도 걸려 코타키나발루 공항에 도착하였습니다.
입국심사는 생각보다 간단하였고 짐을 찾아 나오니 바로 손부헌소장님이 나와 계셔서
바로 리조트로 갈 수 있었습니다.
공항에서 리조트까지는 5분 정도 걸리는데 헉~ 깜짝 놀랐습니다.
차에 타는 순간 제 남편이 운전석에 앉길래 이상했는데 여기는
오른쪽이 운전석이더군요 ㅎ 당연 차량길도 좌측으로 다니는데
조금은 당황스러웠습니다.
가이드인 손소장님의 첫인상은 매우 친절하시고 특이사항은 말이
굉장히 빠르시다는 겁니다.ㅎ 공항에서 리조트까지 5분정도 거리니 가는동안
저희가 숙지해야할 간단한 사항을 일러 주기위해선 자동으로 말을 빨리해야
할것 같긴 하였습니다. 참고로 주의사항은 좌측통행이니 항상 차조심을 하라는 당부!
잠깐 사이에 리조트에 도착하여 체크인 해주시고 룸키와 골드카드를 건네주시며
내일 저녁 6시에 선셋바베큐장에서 만나기로 하고 돌아가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