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살 배기 그녀가 좋아하는 놀이방
사바주 최대의 놀이방 COOL ZONE이 여기에 있어요,
그래서 탄중아루는 그녀에겐 최고의 리조트.

넓고 쾌적한 놀이방에서 한참을 놀고도 더 놀겠다고 하여 실랑이 좀 했네요.
와, 금요일마다 파티도 열린다네요.

저녁부페는 이미 포함되어있는 까페 타투에서,
매우 다양했던 음식들, 딱히 탓할 부분이 없었네요.
너무 많아 한 번씩 다 먹지도 못했는걸요^^

저녁부페와 같은, 까페 타투에서 아침 조식을 했는데,
마치 다른 곳만 같았어요.
그만큼 음식이 아침 저녁 달라서 좋았어요.

 
먹고나선 수영장,
이번 여행에선 그저 먹고 놀고 쉬고
여행을 위한 여행으로 다녀왔어요.
코타, 탄중아루에선 그러기에도 시간이 모자라요.

수영장 한 켠엔 아이들을 위한 코너가 아이스크림과 사탕&젤리를 잔뜩 준비하고 있어요.
아이스크림 가게를 돌아가면 해변이 나타나요.
탄중아루엔 자체 해변이 없다고 들었는데,
왠걸요.
이렇게 파라다이스가 숨어있더군요.

아이와의 여행을 코타로 하신다면, 전 주저없이 탄중아루를 꼽겠어요.

만약, 나의 휴식도 중요하다면, 럭셔리의 끝을 보여주는 샹그릴라 라사리아.

그래서 저흰 더블팩을 선택했죠^^
김형진팀장님의 현명한 추천 정말 주효했어요!